서태지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외국의 리듬게임에 유명 뮤지션들 특화 에디션으로 게임이 나오는 것은 많이 봐 왔지만 , 한국 뮤지션으로서 처음으로 에디션 격으로 게임이 출시되었다.
물론 이것은 아이폰에 한하여 하는 말이다. PSP의 클레지콰이의 디제이맥스를 잊은 것은 아니며 , 본인이 모르는 무언가 어떤 뮤지션의 에디션은 나왔을 법 하다.
하지만 , 요즘 대세인 엡스토어에 출시 된 서태지 에디션 , 거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SWINGSWING TOUCH에 출시된 것은 얼마전 서태지의 영역은 어디까지인가?
외국의 리듬게임에 유명 뮤지션들 특화 에디션으로 게임이 나오는 것은 많이 봐 왔지만 , 한국 뮤지션으로서 처음으로 에디션 격으로 게임이 출시되었다.
물론 이것은 아이폰에 한하여 하는 말이다. PSP의 클레지콰이의 디제이맥스를 잊은 것은 아니며 , 본인이 모르는 무언가 어떤 뮤지션의 에디션은 나왔을 법 하다.
하지만 , 요즘 대세인 엡스토어에 출시 된 서태지 에디션 , 거기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SWINGSWING TOUCH에 출시된 것은 얼마전 SWINGSWING TOUCH의 업데이트 때 추가된 아리랑의 감격만큼이나 가슴 속 무언가가 뭉클해 지는 것을 느꼈다.
(SWINGSWING TOUCH ARIRANG & MY GIRL play video)
서태지 8집의 곡들이 게임으로 수록되어 있고 , 각 곡들에 대한 뮤직비디오들까지 컨덴츠 내에 구성되어 있어 에디션으로서의 구성은 나름 충실했다고 생각된다.
그것과는 별개로 크게 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첫번째는 개인적인 선호였다.
발해를 꿈꾸며 까지가 본인이 서태지를 좋아했었던 마지막 시점이었고 , 그 후로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전혀 맞지 않아서 봉인해 버린..
솔로로 앨범을 내고는 , 뮤지션으로서는 모르겠지만 , 가수로서는 역시 철저한 개인의 기준으로서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서태지.
게임을 통해서 그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뀌려나? 라는 생각과 한국게임을 , 한국가수의 컨덴츠를 내가 먼저 사야 글로벌에서도 성공한다라는 애국심으로
본 컨덴츠를 구매했지만 , 역시나 오리지널 스윙스윙이나 크리스마스 버전 스윙스윙을 다시 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 이것은 철저한 개인적인 음악적 취향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 또 한가지 게임 가격에서 역시 서태지 라이선스는 비싼 것인가? 조금의 관용도 베풀어 줄 순 없었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리지널의 가격은 0.99달러. 물론 모든 곡이 라이선스가 없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 서태지 에디션의 가격은 무려 4.99달러.
외국 게임들을 보면 , 레이디가가나 기타 다른 뮤지션들의 에디션이 그 정도 가격이니 할 말은 없지만 , 그래도 0.99달러였던 가격이 서태지 프리미엄으로 5배 가격으로 치솟는 것은 좀 슬픈 일이었다. 물론 내가 서태지를 흔히들 팬들이 부르는 대장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아했더라면 , 이 가격은 아깝지 않았으리라...
(TAPTAP 시리즈로 우리의 레이디가가양과 져스틴군은 이미 출시되었었다. 가격도 서태지와 동일한 $4.99)
이상 반갑고 , 뿌듯한 자부심까지 느껴졌지만 , 재미있지는 않았던 SWINGSWING TOUCH _ SEOTAIJI EDITION(정식명칭 : SEOTAIJI TOUCH.)이었다.
p.s> 흥얼거리며 . 팅클팅클리틀스타~아리랑~하면서 리듬게임을 즐기는 것이 내 체칠인가 보다. 따라 부르면서 플레이 하기엔 뭐..결론은 개.취다~
(SEOTAIJI TOUCH MOAI 플레이 영상)
(SEOTAIJI TOUCH JULIET 플레이 영상)
의 업데이트 때 추가된 아리랑의 감격만큼이나 가슴 속 무언가가 뭉클해 지는 것을 느꼈다.
(SWINGSWING TOUCH ARIRANG & MY GIRL play video)
서태지 8집의 곡들이 게임으로 수록되어 있고 , 각 곡들에 대한 뮤직비디오들까지 컨덴츠 내에 구성되어 있어 에디션으로서의 구성은 나름 충실했다고 생각된다.
그것과는 별개로 크게 두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첫번째는 개인적인 선호였다.
발해를 꿈꾸며 까지가 본인이 서태지를 좋아했었던 마지막 시점이었고 , 그 후로는 개인적인 취향과는 전혀 맞지 않아서 봉인해 버린..
솔로로 앨범을 내고는 , 뮤지션으로서는 모르겠지만 , 가수로서는 역시 철저한 개인의 기준으로서는 아니라고 생각했던 서태지.
게임을 통해서 그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뀌려나? 라는 생각과 한국게임을 , 한국가수의 컨덴츠를 내가 먼저 사야 글로벌에서도 성공한다라는 애국심으로
본 컨덴츠를 구매했지만 , 역시나 오리지널 스윙스윙이나 크리스마스 버전 스윙스윙을 다시 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 이것은 철저한 개인적인 음악적 취향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 또 한가지 게임 가격에서 역시 서태지 라이선스는 비싼 것인가? 조금의 관용도 베풀어 줄 순 없었던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리지널의 가격은 0.99달러. 물론 모든 곡이 라이선스가 없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 서태지 에디션의 가격은 무려 4.99달러.
외국 게임들을 보면 , 레이디가가나 기타 다른 뮤지션들의 에디션이 그 정도 가격이니 할 말은 없지만 , 그래도 0.99달러였던 가격이 서태지 프리미엄으로 5배 가격으로 치솟는 것은 좀 슬픈 일이었다. 물론 내가 서태지를 흔히들 팬들이 부르는 대장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좋아했더라면 , 이 가격은 아깝지 않았으리라...
(TAPTAP 시리즈로 우리의 레이디가가양과 져스틴군은 이미 출시되었었다. 가격도 서태지와 동일한 $4.99)
이상 반갑고 , 뿌듯한 자부심까지 느껴졌지만 , 재미있지는 않았던 SWINGSWING TOUCH _ SEOTAIJI EDITION(정식명칭 : SEOTAIJI TOUCH.)이었다.
p.s> 흥얼거리며 . 팅클팅클리틀스타~아리랑~하면서 리듬게임을 즐기는 것이 내 체칠인가 보다. 따라 부르면서 플레이 하기엔 뭐..결론은 개.취다~
(SEOTAIJI TOUCH MOAI 플레이 영상)
(SEOTAIJI TOUCH JULIET 플레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