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의 유행도 패션의 유행만큼이나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RPG, 액션이 흥하더니 최근 스마트폰 게임의 큰손으로 등장한 30~40대 남성들의 영향 탓일까요?
전략, 전쟁, 도시, 번영, 침략, 방어 등으로 휘발성의 재미가 아닌 숙고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전쟁의 노래라는 게임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보다 커지고, 더 부드럽고 편한 스마트폰이 되었지만, 역시나 스마트폰에서 조작감은 재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하고,
사실상 자동전투에 가까운 RPG게임은 게임 장르가 지니는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 2% 부족했었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플랫폼이 지니는 한계이니 뭐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그런 플랫폼 한계에서 자유로운 게임이 없는건 아니었네요.
물론 전략이 중심인 전쟁의노래같은 전쟁게임은 플랫폼에서 자유롭긴 하지만 나름 입문의 난이도가 좀 있는편입니다.
그냥 아무나 쉽게 막 할 수 있는 그런 장르는 분명 아니죠.
하지만 일단 게임의 입문 장벽을 넘어서고나면 스마트폰 게임의 신세계가 열립니다.
이건 주변에 전쟁 장르 게임을 해보시는 분에게 물어보면 더 잘 알텐데요.
뭐 소싯적 삼국지 좀 만져봤다하시는 게임 유저라면 더 잘 아실수도 있겠네요.
(전 중고등학교 때 식음을 전폐하고 천하통을을 했더랬죠)
더욱이 날로 발전하는 기술과 유저 편의성 덕분에 이번에 제가 시작한 전쟁의노래는 입문이 그리 어렵지 않은 편입니다.
더욱이 겜셔틀을 통해 사전등록을 하게되면 초반에 과금없이도 게임을 풍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참에 스마트폰 끝판왕 장르라는 전쟁게임을 해보고 싶은 유저라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지금은 유행이 지났지만 클래시오브클랜이 왜 글로벌 히트를 쳤는지 전쟁의 노래를 해보면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기존 영주와 휴면 복귀유저들에게도 이번 겜셔틀 이벤트에 꽤나 이목을 끌만한 혜택을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규 유저들에게는 나름 파격적인 혜택을 주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참 즐겁게 즐기고 있는 전쟁게임입니다.
이런 장르에 대한 호기심 또는 오해가 있던 게이머라면 전쟁의 노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