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Darkness Dash: Saving Prioness |
가격 | $ 0.99 -> Free |
한줄 평가 | 기본 방식은 몬스터 대쉬이지만 , 언리얼을 입고 , 화려함을 더했다. 하지만 , 원작에 비해서 다양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떨어진다. (별점 : ★★★☆) |
다운 링크 | http://itunes.apple.com/app/darkness-rush-saving-princess/id492505025?mt=8 |
인피니티블레이드의 성공으로 세상에 알려진 그래픽 신비의 명약? 언리얼엔진을 장착한 게임이 몬스터 대쉬 방식의 라이트한 게임으로 출시 되었다. 그래픽은 헤비하지만 , 게임 방식은 라이트한...이 부분에서는 인피니티블레이드와 유사한 점을 보여 준다.
(인간적으로 타이틀 화면이 너무 썰렁한 것 아닌가?)
게임 방식은 앞서 말한 지금도 많은 아류작들이 출시되고 있는 몬스터 대쉬 방식의 좌 점프 , 우 발사 게임이다.
캐릭터는 총 3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 레드큐브를 3개 모으면 각 캐릭터 별로 다른 동물?로 변신하여 더욱 강력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변신~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남캐 2명과 여캐 1명인데 , 여캐는 추가 결제를 해야 한다.어디서나 여자는 돈이 드는 불편한 진실-_-;)
그래픽은 이것이 바로 언리얼이다. 라고 어필하는 것처럼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 준다. 그리고 , 높은 점프 후 착지 시 지면을 슬라이딩 하는 듯한 움직임 등의 디테일 면에서도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이것이 바로 언리얼이다.)
코스츔도 존재하여 , 게임 중 획득하게 되는 골드로 각 캐릭터에 맞는 (또는 공용의) 코스츔을 착용할 수 있으며 , 기본 능력치를 높여 주는 기능을 한다.
(높은 그래픽 수준의 코스츔 시스템 , 하지만 그 가격이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현질 질러라~ 라고 들리는 듯 하다.
또한 종류 면에서도 부족한 점이 보인다.)
가격에 비해 말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그래픽 , 괜찮은 게임성. 하지만 , 그래픽 면에서 한참 떨어져 보이는 원작인 몬스터 대쉬와 비교한다면 본인은 몬스터 대쉬의 손을 들어 줄 것이다.
그래픽과 디테일 부분에서는 분명 압승이지만 , 이런 라이트 캐쥬얼 게임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성 부분에서 본 게임이 뒤쳐지는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달리고 , 큐브가 모이면 변신하고 , 가끔씩 날아오는 용의 불을 피하고... 몬스터 대쉬에서는 다양한 아이템과 몬스터들의 스테이지 진행 중 등장으로 다양성을 확실히 체험하게 해 주었는데 , 본 게임 Darkness Dash: Saving Prioness에서는 그것이 부족하였다.
(물론 이 정도까지 불을 쏘아 대고 , 마법 방어진이 진을 치고 있다면 , 긴장하고 , 몰입할 수 밖에 없긴 하다.)
물론 원작과 비교해서 뒤떨어진다는 것이지 , 게임 자체가 재미 없다는 것은 아니다. 몬스터 대쉬에는 없는 마나 관리 부분이 있어 , 점프 후 비행과 공격 등에 마나가 소비 되므로 , 남발하는 것이 아닌 전략적인 마나의 운영이 추가 재미로 구성된다.
게다가 이 게임은 원작 격인 몬스터 대쉬에는 없는 멀티 대전이 존재한다. 게임센터 대전이어서 친구들끼리 시간을 정해서 또는 블루투스처럼 바로 옆에서 함께 접속하지 않으면 , 매칭이 어려운 원거리 멀티지만 , 근거리 멀티와 차이가 없지만..그 대전은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하면 재미 역시 괜찮은 수준을 보여 준다.
(최대 4인까지 참여 가능한 게임센터 기반의 멀티 대전. 재미는 있으나 , 역시나 매칭이 어렵다.)
언리얼이라는 강력한 엔진으로 무장하고 , 어느 정도의 재미는 분명 있지만 , 전체적인 게임성 부분은 원작을 뛰어 넘지는 못한.. 차라리 이 그래픽 퀄리티와 컨셉으로 악마성 같은 아케이드 게임을 만들었으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는 앱스토어 게임 Darkness Dash: Saving Prioness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