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예전에 만화책으로 미리 접했던 내용들이지만
게임도 즐기면서 이런 스토리를 보니
IP의 힘이 무엇인지 절실히 느껴집니다. 그냥 바로 몰입이 되더군요.
워낙 원작에서도 초반부분이 재밌었기 때문에
스테이지 진행을 하는데 추억생각나고 그러네요.
그렇다고 게임의 재미가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고
게임은 게임 나름대로 재미가 있고요.
오의가 쓰고 싶을 때는 수동을
다른 볼일을 보면서 하고 싶을 때는 자동으로
적절하게 바꿔 사용할 수가 있으니
스토리도 보고 오래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게임인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