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삼국지를 배경으로 만든 게임들이 참 많았을 만큼
게임의 소재로도 전혀 손색이 없는 게임 삼국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양산형 삼국지게임이 많아지다보니 삼국지게임에 대한 편견이 생기기 마련이었습니다.
삼국지 하면 전략게임으로도 유명한데 단순히 싸우기만 하는 게임이 아니라
머리를 쓰며 플레이하는 삼국지가 나왔습니다. 바로 검은삼국이라는 게임입니다.
보통의 삼국지는 유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 여포가 주인공으로 나와서
여포의 시점에서 색다르게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이 게임은 턴제로 진행되는데 턴제게임은 일반적인 RPG게임과는 달리
한 턴에 각각의 영웅이 한번씩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또한 액션RPG처럼 정신없이 터치할 필요가 없어서 좀더 느긋하고 여유롭게 진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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