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10시 액스가 드디어 프리오픈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거진 한 달을 기다렸는데요, 괜히 더 보람찼음...ㅎㅎ
기대한 만큼의 퀄리티를 보여주더군요.
들어가자 마자 지금은 프리오픈 기간이라는 문구가 뜨더군요.
그래서 사전예약 쿠폰은 현재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플레이 정보는 계속 유지된다고 하니 별 무린 없을 듯 합니다.
일단 게임 플레이를 즐겨볼 수 있다는 마음에 시작을 했습니다.
처음 홈페이지 봤을 때 부터 끌렸던 블레이더를 선택했습니다. 달릴 때, 스킬을 쓸 때마다 벚꽃이 휘날립니다.
진짜 세상 예쁩니다... 검은색 긴 생머리 까지 완벽하더군요. (모자는 가방에서 투구 옆 눈 버튼을 누르면 안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출석 보상과, 오픈 기념 이벤트 보상까지 잘 챙겨주는군요.
일단 내일 바로 최소 영웅 방어구를 얻을 수 있고, 그 다음 날인 정식 오픈 때 또 영웅 장비를 얻을 수 있으니
꽤나 편하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보던 월드맵을 실제로 봤습니다.
화살표를 따라 각 국가에서 출발해서 중간 지점인 늪새바람 언덕부터 만나게 되더군요.
꽤 빨리 만나는 것 같지만 그만큼 재밌을 듯 합니다.
그리고 미니맵에서는 아군의 숫자 및 위치가 파악이 되더군요. 적군 숫자도 파악이 될지는 내일 직접 만나봐야 알겠지만 ㅎㅎ...
복수 시스템도 기본으로 갖춰져있고 추적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꽤나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