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버디러시 레전드의 구환이라는 게임이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전에 버디러시라는 게임이 있었나봐요.
버디러시를 즐겼던 유저분들이라면 좋아할 만한 소식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식카페에서 소소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죠. 바로 이상형 월드컵(자칭 버드컵)입니다.
말 그대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통해 하는 이상형 월드컵입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현재 네 번째 라운드가 진행중에 있죠.
첫 번째 라운드의 대진인데, 누가 이겼을 지 짐작이 가나요? 오른쪽의 보더렐라가 당연히(?) 이겼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대결도 이어서 진행됐었는데, 모두 왼쪽에 있는 캐릭터들이 승리했더군요.
확실히 여성적인 면이 강하거나(1라운드), 지나치게 이상하게 생겼다거나(2라운드),
카리스마적인 면을 내뿜거나(3라운드) 하는 면들이 캐릭터의 선호도를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2라운드의 공룡은 동공이 없어서 좀 이상하고, 3라운드의 궁수는 좀 얼빵(?)해 보이네요.
그리고 현재 공식카페에서 진행중인 네 번째 라운드입니다. 캐릭터성이 극명하게 다르죠?
현재는 오른쪽의 위즈가 투표율에서 앞서고 있는데, 과연 워리어가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저도 사실 위즈에 투표를 했다는 건 비밀(...)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가 더 호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