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항해의길 CBT가 종료가 되었는데 항해MMORPG를 좋아해서
저도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항해에 집중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굳이 육지에서 돌아다니고 불필요한 조작 필요없이 장소를 터치로만 이동하고
그런 부분이 솔직히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대항해시대 느낌도 완전하게 났구요!
항해게임 해보신 분을 알겠지만 자신의 함대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게임에 더 몰입이 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배들도 그저 등급으로만 구분하는 게 아니라 갤리온, 갈레노스, 전열함 등
종류가 많고 특성도 달라서 어떤 컨텐츠에 치중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함대를 구성할 수 있는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든 게임이었습니다
특히 CBT 마지막날 진행 된 상회전은 굉장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컨텐츠였습니다
모바일MMORPG가 대게 혼자 하는 느낌을 많이 주는데 게임내에 상회끼리 경쟁하고 전투를 하는 모습은
실제 함대전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죠
CBT 기간이 짧아서 굉장히 아쉬운 느낌을 받았는데 정식 오픈을 하면 꼭 다시 플레이를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