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만에 슈팅게임을 해봤습니다
예전 오락실을 가면 필수요소로 플레이했던 장르의 게임인데요
제가 좋아했던 오락실게임은 삼국지같은 rpg형 오락실게임과 1945와 같은 슈팅게임이었습니다
남자라면 철권같은 대전액션게임을 즐겨하지만 저는 슈팅게임이 좋더군요
이 장르의 묘미는 아마 다양하게 날아오는 탄막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쾌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느낌에 희열을 느끼기도(?) 했죠
그래서 오랜만에 출시된 슈팅게임인 스텔라사가가 저한테는 더욱 의가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현된 슈팅게임이라서 최적화나 속도적인 문제가 있을것이라
걱정하기도 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원활하게 구동되었습니다
심지어 실제 오락실게임을 방불케하는 그래픽과 이펙트는 저를 다시 매료시켰죠
도심을 배경으로 하기도 하지만
드넓은 우주를 배경으로 구현된 맵도 있어서
마치 우주전쟁을 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갑자기 영화 스타워즈가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