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문명이 한 곳에 모여 격돌하는 모습을 보면
어딘가 간지가 느껴져서 자꾸 보네요. ㅋㅋㅋ
인물 모델링도 깔끔한 것도 좋고
일반 병사들이 장착한 장비에 차이점을 둬서
감상하는 재미를 있습니다.
이 밖에도 버서스의 영웅 소개를 봤는데
오의 명장이자, 인간승리라고 할 수 있는 여몽이 있습니다.
동양 쪽엔 삼국지의 인물들이 나오던데
오의 인물로 여몽으로 나온 건 여러모로 신기하네요.
물론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하니 괜찮죠.
병사로 시작할 땐 노숙과 손권으로부터 공부를 하라고 해서
늦갂이로 공부를 했더니 계략을 쓸 수 있는 명장이 되었죠.
이러한 여몽의 눈부신 변화를 두고 괄목상대란 고사성어가 생겼고요.
아무튼 다른 오의 인물들도 등장하길 바라고 있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