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일을 하면서 게임 할 시간이 없다가
간만에 시간이 비게 되어 사전등록부터 좀 천천히 시작하려고 어플들을 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눈에 딱 들어오는 삼국지 게임을 찾았다.
그 이름하여 '마이 리틀 삼국지'
11월 10일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한다.
삼국지 게임을 좋아하는 필자로써는 새로운 소식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사전등록을 하곤 대충 내용을 살펴보기로 하였다.
이미지에 병법서 장비와 '어디까지 강해져 봤니!?' 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다양한 강화시스템이라고 하니 병법서로 캐릭터를 강화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필자가 글을 작성하면서 가장 눈여겨봤던 부분이다.
아마도 이 '결연단' 이라는 존재가 삼국지 역사에서는 적이었던 장수들도 서로 버프를 주게 하는듯한 시스템이지 않을까 싶다.
삼국지 게임들의 보스레이드로 유명했던 보스는 '여포' 였는데,
이번엔 '좌자'가 보스로 출격했다.
지금까지 나온 보스의 경우에는 물리 공격 위주 보스였는데, 이번 '좌자' 보스는 마법공격을 사용하는 보스가 아닌가 싶다.
위 화면은 전투화면같은데...
기존 장수들 이외에도 추가로 생성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는 것 같다.
성 위에도 장수가 올라갈 수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뭐 그외에도 여러가지 캐릭터들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왼쪽부터 예상으로는
화웅,여포,원소,초선 이 아니지 않을까 싶다.
요즘 출시되는 삼국지를 시쳇말로 '양산형 삼국지' 라고 하는데,
필자가 사전등록을 진행한 '마이 리틀 삼국지'는
그러한 기존 '양산형 삼국지' 게임에서 벗어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