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8일, NC 소프트가 2018 미디어데이에서 블레이드&소울M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블소M은 원작을 만든 블러드러스트가 제작한 후속작으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분기 시스템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동일한 공간 내에서 플레이어마다 다른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도 특이한 점이고, 기존 이동수단이었던 경공을 전투수단으로 쓸 수 있는 등 원작과 확실히 다른 점이 느껴지네요.
시간, 지형, 기상에 따라 환경 변화가 달라질 정도로 연출이 섬세한 것도 이 게임의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원작이 워낙 수작이다보니 이 게임도 출시되면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기대가 되네요.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고 사전예약은 올해 말로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