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블소도 재미있게 플레이했었던 지라 레볼루션 오픈했다고 하기에 플레이해보았는데 괜찮게 잘 만들어졌네요.
타격감도 나쁘지 않게 구현 잘 되었는데 특히 권사로 하니까 이 점이 좀 더 부각되는 느낌입니다. 마운트 자세로 올라탔을 때,
적을 마구 내려칠 때는 확실히 쾌감이 좋더군요 ㅋㅋ 제가 여러 게임에서 주먹을 쓰는 직업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권사가 특히 더 마음에 드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서 여러 서버가 대기 인원이 정말 엄청나죠 ㄷㄷ 좀 한적한 서버를 가도 대기인원이 떠서...
덕분에 파티 사냥하기엔 정말 용이하긴 합니다 ㅋㅋ
경공이랑 직업 이외에도 스토리도 원작의 스토리 그대로 진행되는데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홍석근과 화중 사형의 최후는 지금 봐도 참 슬픈 감이 있죠...물론 무성이나 진서연과 같은 악역들도
블소의 그래픽 그대로 모바일로 다시 보는 것도 감회가 새롭긴 했습니다. 설마 모바일로 이렇게
다시 보게 될 거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