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시작했던 세븐나이츠.
그래도 열심히 해왔지만 연희 운이 없어서 접었었죠.
어떤 이벤트를 한다고 한들 저의 무력감을 채워줄 수가 없어서 들어가보지 않았는데
워낙 할게임이 없다보니 이벤트 푸시보고 다시 깔아봤습니다.
제가 타이밍 좋게 들어왔는지 몰라도
12월 접속하면 언제든 몰아서 주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비롯하여
1000일 기념 49일 접속 이벤트
영웅슬롯 캐시백으로 엄청 루비와 영웅을 주더군요
스페셜 영웅을 주는 걸 루비로 환산한다면 솔직히 엄청난 루비라고 생각합니다.
받은 게 4000개가 넘으니 더 그렇죠.
이번 기회에 다시 세나 시작했는데
운좋게 오를리도 얻을 수 있었고
다시 세나에 대한 애정이 샘솟네요. ㅎㅎㅎ
혹시 원하는 영웅이 안나와서 저처럼 접으셨던 분들이 있으시다면
지금 게임 한번 설치해보세요
루비 엄청나게 줘서 다시 시작할만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