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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리틀레전드]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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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3 (토) 13:25

    리틀 레전드의 세계

    그리고 이전까지의 이야기...

     

     

     

     

     

    비루한 여행자가 전설의 보물을 찾아내 억만장자가 되고

    검 하나 들고 떠돌던 방랑자가 괴물을 쓰러뜨려 하루아침에 용사대접을 받던 마법의 시대.

     

     

    사람들은 각종 학문에 마법의 힘까지 빌어 황야와 산간을 개척하며

    점차적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었다. 인간의 손이 닿는 곳은 어디든 그들이 원하는 바대로 변하였다.

    초원은 평야가 되었고 강은 뱃길이 되었으며, 깎아지른 절벽은 천애의 요새가 되었다.
    인간이 새로운 지역을 개척할 때마다 원래 그곳에 살고 있던 야생동물들은 쫓겨나거나 사냥꾼들의 희생양이 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인간에게 밀리지 않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종이 있었으니,

    보통의 야수들보다 강한 힘과 흉포한 성질,

    거기에 사람들을 무릎 꿇게 하는 기이한 능력까지 사용하는 일련의 맹수들을 사람들은 ‘몬스터’라 칭했다.

     

     

    인간의 영토가 넓어질수록 대륙 곳곳에서 인간과 몬스터의 대립은 격화되었고,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다.

    인간들의 왕은 몬스터와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선포하였고,

    몬스터들도 이에 맞서 동족들을 끌어 모아 반격하면서 문명과 야만의 충돌이 일어났다.

     

     

    훗날까지도 학자들은 몬스터들이 그렇게 단기간 내에 많은 동족들을 끌어 모아 군대 수준의 조직력을 구축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혀내지 못했다. 아마도 인간 수준의 지능을 보유한 상급 몬스터가 지휘했다거나, 혹은 불순한 어둠의 세력이 개입했을 거라는 막연한 추측만 난무할 뿐이다.

     

     

    몬스터들의 총공세는 역으로 인간들을 궁지에 몰아넣기 시작했다.

    인간의 영토는 점차 좁아졌고,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거나 큰 상처를 입었으며,

    그들의 참상을 전해들은 이들 누구도 전장에 나설 엄두도 내지 못했다. 

     

     

    어느 날, 왕은 각 전장의 선봉에서 가장 용맹하게 싸우기로 명성이 드높은 용사들을 한 자리에 불렀다.

    왕은 학자와 마법사들을 총동원하여 탐구한 고대의 지식 중,

    다른 세계와 이 세계를 잇는 통로인 ‘포탈’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이 포탈을 통해 몬스터들을 다른 세계로 봉인할 원정대에 용사들을 임명한다.

    제각기 다른 무기와 능력을 지닌 용사들은 치밀한 전략과 협동으로

    각 전장에 포탈을 만들어 몬스터들을 다른 세계로 유인한 뒤 포탈을 봉인하는 작업에 착수했고

    원정대가 지나간 곳마다 승리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그렇게 모든 몬스터들을 봉인하고 잔당들을 제거한 원정대의 용사들은 수많은 사람들의 환대를 받으며 돌아왔고,

    왕은 오직 그들만을 칭송하는 단어로써 ‘영웅’을 하사했다.

    영웅들의 활약으로 세계는 기나긴 평화를 맞이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이러한 환란이 있었다는 사실을 역사책으로만 접하며 평화 속 권태에 빠지게 된다.

     

     

    한편, 다른 세계에 봉인된 몬스터들은 그 세계의 환경에 정착하여 나름의 생태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다.

    특히 인간 세계와 기후나 온도는 거의 흡사하면서도 천적이 없던 탓에, 정착 이후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몬스터 각각이 뿜어내는 어두운 에너지는 늘어난 개체수와 맞물려 엄청난 상승 효과를 이루었고, 급기야 이 에너지가 인간 세계까지 영향을 끼쳐, 세계 도처에 남아있던 포탈의 봉인을 약화시키는 지경에 이르렀다. 
    몇몇 현명한 마법사들이 이를 감지하여 세상에 알리자 사람들은 공포와 혼란에 빠졌지만,

    그 와중에 오히려 전면으로 나서는 이들도 있었다.

     

     

    어렸을 적부터 영웅들의 무용담을 들으면서 자신도 새로운 전설의 주인공이 되고 싶던 자,

    몬스터 사냥을 신이 내린 사명이라 여기며 비장한 각오로 나선 자,

    몬스터들의 에너지를 채집하여 궁극의 마법을 완성하려는 자,

    몬스터를 잡아 희귀한 전리품을 팔아 한몫 단단히 챙기려는 자 등등.

     

     

    동기야 어쨌든 모험을 꿈꾸던 자들이 포탈을 통해 몬스터들의 땅으로 넘어가 몬스터를 잡고,

    세계의 균형을 바로 잡겠다고 세상을 향해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그러는 사이 포탈의 위험을 알렸던 마법사들은 세계 각처에 남아있는 포탈로 이동하여

    혹시나 모를 봉인의 파괴를 대비하고 있었다.

    뒤이어 각양각색의 모험가들이 포탈을 찾아오기 시작했고,

    이러한 과정에서 자연스레 포탈 주변에 마을이 형성되기에 이르렀다.

     

     

    이제 마법사들은 마을 촌장이 되어 마을을 관리하고 번창시키는 한편,

    포탈을 찾아오는 의욕만 앞선 모험가들을 훈련시키면서 그들이 어엿한 전사가 되도록 인도해야 한다.

     

     

     

     

     

    위기일발의 시대,

    비로소 리틀 레전드들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3-08-13 15:12:33 SNG게임에서 복사 됨]
    신사동할쾡이 2013-03-25 (월) 02:26:43
    정보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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