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팀을 꾸려보는 모바일게임 드림스쿼드입니다. 정식으로 FIFA에서 선수에 대한 라이선스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선수 이름을 풀네임을
활용할 수 없어서, 마지막 글자를 별표시로 처리했습니다. 스포츠게임에서 실제 선수 이름을 쓰지 못하는 건 다른 종목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식으로 승인을 받아야 하거든요. 그 대신 사진을 통해 누가 누군지 확실하게 구분이 가도록 해 놓았죠. 사실 본인이 축구 쪽으로는 전체적으로
빠삭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나마 잘 알고 있는 이름인 호날두와 루니가 있는 두 번째 스타터 덱으로 시작해봤습니다.
경기 진행 시점은 크게 3가지 시점이 있는데, 지금처럼 공을 따라서 수시로 움직이는 3D 시점, 세로 폭은 경기장에 맞게 고정된 채 가로로만 움직이는 시점,
그리고 작전 회의판과 비슷하게 볼 수 있는 2D 시점이 있습니다. 특히 2D 시점은 공이 뜨는 높이를 크기 변화를 통해 보여주고, 공격수/미드필더/수비수/골키퍼를
각각 붉은색/초록색/파란색/주황색으로 구분을 해놓은 것이 특징이죠. 중간에 선수를 교체하거나, 지겠다 싶으면 경기를 포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직 초반인데 고급 선수들을 의외로 많이 뽑을 수 있고 하다보니 스코어가 자꾸 6:0, 8:0 등의 압도적인 결과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뽑기로 손흥민을 얻기도 했죠. 5성짜리 수비수도 한 명 얻었는데 축알못이다 보니 누군지는 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