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좋은 카드를 얻는 방법은 많습니다.
손플, 거래소, 교환, 나눔, 이벤트 등등..
그중에서 카드조합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 조합에 대해서 소문만 무성하고 제대로 된 실험이 없었습니다.
실험이 있다해도 결론을 도출하기엔 실행횟수가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카드 조합에 관한 부분을 파해쳐 보려 합니다.
2. 조합 실험의 방법
일단, 우린 고등학교때 정규분포를 배웠습니다.
시행횟수N이 아주 큰 경우 정규분포를 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보통 N>=30 정도면 정규분포를 따른다 합니다.
하지만 이정도론, 부족하다고 여겼기에 저는 정확히 660번의 시행을 했습니다.
이정도라면, 정확하지는 않아도 어느정도는 플레티넘 카드 조합을 했을 경우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그리고 어떤 기대값을 가질수 있을지에 대해서 예상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실험 조건
실험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a. 플레티넘 카드 3장을 조합한다.
b. star를 사용하지 않는 일반 조합으로 한다.
c. 종류는 투수, 타자, 치어리더 중 무작위로 선택한다.
d. 스탯 및 옵션은 무시한다.
e. 포지션 및 컨디션은 무시한다.
f. 카드 Level은 1로 고정한다.
4. 결과
이 결과를 백분율(%)로 환산한 결과 입니다.
5. 결론
플레티넘 카드를 노스타 조합시 좋은 카드를 얻게 될 확률은 극히 낮았습니다.
특히 우리가 플레티넘 카드를 조합할 때 가장 원하는 것중 하나인
플레티넘 Legend 카드나 몬스터카드의 경우 투수, 타자 다 합쳐도
겨우 6.82%라는 낮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즉, 15번 정도를 조합해야 겨우 플레티넘 등급의 레전드나 몬스터 카드 한장을
얻을수 있다는 말입니다.
특히, 레전드 카드의 경우엔 확률이 투수, 타자 합쳐서 0.9%로
대략 100번 조합해야 1번 정도 나오는 확률인 것입니다.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옵션이라던가, 스탯까지 생각 할 경우
최상급 카드가 나올 확률은 굳이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대충 짐작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