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을 쭉 하고 있는데, 영걸전 같이 전투에만 신경쓰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신경써야 될 구석이 좀 많더군요.
점령한 성지마다 장수를 배치하고, 성지 내부의 생산 및 건물도 관리해줘야 되는 등 꼭 문명을 하는 듯한 기분이었죠.
멀티태스킹이 얼마나 중요한 지 거듭 느끼는 중이죠. 이런 데엔 쥐약인데...ㅋㅋ;;
그래도 전투는 영걸전의 경험도 있고 모에를 통해서도 어느 정도 다져 놓아서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영걸전 노가다 요령을 생각하면서 플레이하니 별 거 아니더군요? 레벨차이가 꽤 나는 데다가 상성만 잘 붙여도
그냥 쉽게 때려잡을 수 있어서 별로 어렵지 않죠. 스토리 엔딩을 봐야 되는데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