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까지 많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답답한 모습도 많이 본 넷마블이라
이번 페그오의 발표는 사실 조금 우려가 많았어요.
특히 어제 나왔던 페이스북 이벤트는 유저들의 의견이 너무 페그오가 원하는 방향과 달랐기때문이죠.
근데 넷마블이 유저들의 의견을 듣고 바로 이벤트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이렇게 빠르게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어제 있던 이벤트도 그렇게 어렵다고 저는 보지 않앗는데
많은 유저들의 의견과 그것을 수렴해 바로 방향을 선회한 모습이
왠지 이번 페이트 그랜드 오더. 일본 서버와는 또 다른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