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에서 오늘 저녁 9시에 <거니볼>이라는 이름으로 생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딱 보면 야구 영화인 <머니볼>을 패러디했는데, 과연 뽑기 운이 터져서 강한 팀을 꾸릴 수 있을까요?
넥센 히어로즈의 치어리더인 이한글이 출연해서 넥센 위주로 선수를 뽑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외에도 VJ레나, 김영일 캐스터 등 총 4명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사실 전 고향이 고향인지라 한화 이글스 팬인데, 야구를 잘 안보는 지금도 소식을 종종 듣고 있습니다.
시범 경기때 그렇게 날아다녔는데, 정규시즌 오더니 꼴지라뇨!! 이용규, 정근우, 김태균 등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데도
계속 하위권이라니... 대체 얼마나 더 있어야 가을야구를 할 수 있는 걸까요? 문득 류현진이 입단한 직후의 한화가 그리워집니다. ㅠㅠ
오늘 방송 보고 선물 받고 제 마구마구 구단이나 열심히 키워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