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이쓰마를 하다 보니 뭔가 레벨은 높은데 전투력이 후달리는 것 같아서 아이템에도 조금 더 신경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장착 아이템이 모두
상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되면 영웅도 덩달아서 승급으로 전투력을 올릴 수 있거든요. 합성 도안들은 보통 스테이지를 깨면 일정 확률로 뜨는
조각들을 합성해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빡빡한 것 같아도, 실상 또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묵혀오던 소탕권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시간도 단축할 수 있고, 경험치와 다른 합성 재료 또한 덤으로 얻을 수 있거든요.
10회 소탕은 어느 정도 과금을 해야 쓸 수 있지만, 꼭 필요한 만큼만 재료를 구하면 되니까 한 번씩 차분하게 눌러주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재료가 뜨더라도 그 재료들도 결국에는 다 쓸 데가 있게 되긴 하니까 10번 소탕을 돌려도 상관없죠. 다만 체력을 같이 소모하기 때문에,
소탕을 마음껏 하려면 그만큼 체력이 충분히 남아있어야 합니다.
확실히 소탕으로 전투력을 끌어올리니까 어려웠던 스테이지도 금방 깨지네요. 소탕권 자체는 이런저런 보상으로 많이 받게 되니 부족할 염려는
없을 겁니다. 전투력이 올라가니 결투장에서도 쉽게 이기는 건 덤이죠. 스킬포인트만 조금 충분하면 더 좋을 뻔했는데, 일정 시간마다 스킬 포인트는
계속 주도록 되어있으니 틈나는대로 접속해서 스킬을 찍어 주면 더 강해질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