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앱스토어 아이패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게임. 무적용팔이 경험했던 타워 디펜스 게임 중 가장 재밌다. 라고 감히 말할 수 있는 게임. 그런 게임이 바로 이 KINGOM RUSH이다.
(이 분이 바로 한국 앱스토어 아이패드 순위 1위를 기록 중인 KINGDOM RUSH 되시겠다.)
이 게임의 유일한 아쉬운 점은 아이패드 전용이므로 , 아이폰 유저는 게임을 이용할 수 없다. 정도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은 거의 완벽에 가깝다.
칭찬에 인색한 무적용팔이 앵그리버드와 배틀하트외에 거의 주지 않았던 별 다섯개를 준 타워 디펜스 게임 KINGDOM RUSH.
어떤 게임인지 함께 살펴 보도록 하자.
본 게임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기본 4종의 타워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록 그 외형과 성능이 향상 되는 방식이며 , 스킬은 메테오와 병사 소환. 단 두가지이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 단 4종의 타워와 2종의 스킬은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 게임의 재미를 떨어뜨리지는 않았다.)
이렇게 보면 무언가 게임 내 구성된 요소가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 이 4종의 타워와 2종의 스킬만으로 그 재미는 충분히 보장된다. 여기까지 게임을 즐겼을 때의 본인의 평점은 별 네개 였다.
그렇다면 , 이 게임이 별 네개에서 다섯개가 된 요소는 어떠한 것이 있었을까?
첫번째로는 앞서 언급한 기본 4종의 타워와 2종의 스킬에 대한 업그레이드 시스템 이었다.
본 게임은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때 마다 클리어 정도에 따라 보상으로 별을 받을 수 있으며 , 그 별로 각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다.
(특별한 액티브 스킬이 존재하진 않지만 , 스테이지를 클리어 한 후 보상 별로 업그레이드 하는 재미는 상당히 높다.)
두번째로는 다양성으로 부터 오는 전략성이었다.
각 스테이지마다 다양한 코스와 다양한 성향을 가진 몬스터에 따른 전략적 타워 배치와 스킬의 사용이 바로 그것이었다.
(다양한 스테이지 , 다양한 몬스터 , 이런 저런 다양함이 재미로 이어졌다.)
그리고 , 전략성에서 추가되는 요소가 있었는데 그 첫째는 몬스터가 진입하는 타임 (흔히들 이런 디펜스 게임에서 WAVE라고 부르는 그것)을 제한 시간 내에 플레이어가 진입 타임을 선택할 수 있게 하여 , 골드 운영 전략성을 추가한 것이었고 , 둘째는 유닛의 컨트롤을 가능하게 하여 전략적인 이동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화면 하단의 해골 모양의 사이클이 몬스터 진입 타이머이다. 진입을 빨리 선택할 수 록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골드가 많아진다.)
세번째로는 스테이지 진행에 따른 적절한 요소들의 추가였다.
본 게임은 하나의 스테이지에도 쉬움과 보통의 난이도에 따른 구분은 물론 미션을 부여 하여 하나의 스테이지에 6번의 클리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록 기본 타워에서 업그레이드 형이긴 하지만 , 전혀 새로운 타워를 만날 수 있다.
(좌 : 스테이지 당 최대 6번의 클리어로 인한 보상과 재미 GET. / 우 :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록 획득하게 되는 새로운 타워)
또한 타워와는 별개로 영웅을 생산할 수 있는 집을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만날 수 있어 추가 되는 전략성으로 인하여 그 재미는 더욱 증대된다.
(우측 상단의 집에서 일반 스테이지에서는 만날 수 없는 히어로를 생산할 수 있다.)
여기까지 리뷰를 본 유저 중 많은 타워 디펜스 게임을 접한 유저들은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해 본 타워 디펜스 게임에도 위의 요소들은 다 있는데... 맞는 말이다.
위에 언급한 요소들이 다른 타워 디펜스 게임에 없는 요소들은 아니다. 하지만 , 본 게임은 넓은 화면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 높은 그래픽 퀄리티와 함께 , 앞서 언급한 세가지 요소들이 게임 내에서 최대한 발휘되게 하였다.
이것이 바로 KINGDOM RUSH를 극찬하게 되는 결정적 요소였다.
그리고 , 추가 요소로 몇몇 게임들에서 채택하고 있는 컬렉션 요소 , 소소한 부분까지 게임 내에 반영한 개발자의 수고가 본 게임을 더욱 빛나게 하였다.
(컬렉션 메뉴에서 볼 수 있는 타워 도감과 몬스터 도감)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 전투 시 효과로 보이는 색색의 텍스트와 유닛 컨트롤까지.. 개발자의 세밀한 수고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상 게임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은 , 무적용팔의 초강추 타워 디펜스 게임 KINGDOM RUSH 였다.
(이 정도 게임 퀄리티는 되어야 바로 빅토리 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2-24 14:41:42 앱플레이 동영상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