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인기를 뒷받침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의외로 성우의 비중이 큰 편입니다.
신인 성우지만 오버워치의 솜브라를 맡아 특유의 '뿝!'을 통해 순식간에 많은 주목을 받은 성우 김연우,
최근에 활동이 뜸한 듯 했지만 사이퍼즈의 신캐릭터 증폭의 헬레나를 맡은 베테랑 성우 강희선 등
어떤 성우가 캐릭터를 맡느냐에 따라 유저들의 평가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죠.
유명한 성우를 기용할수록 게임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기 마련인데, 곧 출시되는 신작게임인
삼국블레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를 한 여민정 성우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아즈망가 대왕>의 윤나라, <마이 리틀 포니>의
레리티 등으로 유명하고, 게임으로는 롤의 바이/피오라, 디아블로3의 레아, 사이퍼즈의 린/피터 등등 많은 캐릭터를 맡은
베테랑 성우죠. 이런 성우가 참여한다니 당연히 기대감은 저절로 상승하기 마련이죠.
이런 연기력을 보여주니 기대를 안 하는 게 이상할 정도(...). 참고로 여민정 성우의 레리티 연기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도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출연 작품 수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엄상현 성우, 롤의 제드/스펀지밥의 집게사장으로
유명한 최한 성우 등도 인터뷰를 함으로써 이 게임에 참여한 것이 알려졌죠. 또 어떤 성우들이 삼국블레이드에 출연하여
목소리를 들려줄 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성우 중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