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GEM KEEPER |
가격 | $ 2.99 -> Free |
다운 링크 | http://itunes.apple.com/app/gem-keeper/id468922463?mt=8 |
한줄 평가 | 고정된 타워디펜스에서 이동성을 추가한 점과 깔끔한 그래픽은 본 게임의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 타워 디펜스 게임에 배속 모드가 없다는 것은 무언가 많이 어색하고 , 지루해 질 수 있는 요소였다. (별점 : ★★★★) |
NC소프트가 기존 모바일 게임 회사를 흡수하고 , 그리고 그들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폰시장에 뛰어든다는 출사표를 던진 지 어언 반년. 드디어 그들의 이름을 건 첫번째 게임이 출시되었다.
(깔끔하고 귀여운 그래픽으로 구성된 엔씨소프트의 첫 스마트폰 게임 GEM KEEPER. 한글화는 어디로?)
장르는 어지간해선 어느 정도 이상의 결과물이 나온다는 철벽의 장르. 디펜스. 그 중 타워 디펜스게임이 GEM KEEPER라는 타이틀을 달고 출시되었다.
그럼 이 GEM KEEPER 어떤 게임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다.
총 3개의 월드 (FOREST , ICE , MINE)으로 구성되어 있고 , 각 월드마다 10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된 이 게임은 여느 디펜스 게임들과 같이 각 스테이지의 모든 WAVE를 잘 방어하면 클리어 하는 게임이다. 물론 난이도도 기존 디펜스게임에서 많이 보여 준 EASY , NORAML , HARD로 구분되어 있어 유저의 입맛에 맞게 난이도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이후 업데이트가 되겠지만 , 조금은 적은 양의 스테이지라 느껴졌다.)
일단 그래픽면에서 보면 화면을 최대한 넓게 사용하기 위해서 타워들을 최대한 작게 구현하던 기존 게임들에 비해 , 이 게임은 큼직큼직하고 귀여운 타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물론 그만큼 전투가 진행되는 필드가 상대적으로 축소되었다.
초반에는 기존 타워디펜스들의 영향 때문인지 이 부분이 조금 거부감으로 다가왔다.
그 이유는 이렇게 좁은 곳에서 무슨 게임을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 플레이를 해 보니 그 공간 속에서도 충분히 타워디펜스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 큼직큼직한 타워와 폭발 시 발생하는 화려한 이펙트가 제대로 보여서 이들의 그래픽적 시도는 성공적이라고 판단되었다.
(전반적으로 그래픽의 큼지막한 구성으로 기존 타워디펜스 게임(좌:컴투스 타워디펜스)에 비해서 좁은 필드가 되어 버린 GEM KEEPER(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