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명 | Fruit Ninja : Puss in Boots |
가격 | iPhone : $ 0.99 iPad : $ 1.99 |
한줄 평가 | 전작의 즐거움 , 그 이상의 즐거움을 새로운 모드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 낸 후속작 (별점 : ★★★★) |
다운 링크 | iPhone : http://itunes.apple.com/app/fruit-ninja-puss-in-boots/id469297662?mt=8 iPad : http://itunes.apple.com/app/fruit-ninja-puss-in-boots-hd/id467303097?mt=8 |
전세계에 스크린 썰기 열풍을 몰고 왔던 Fruit Ninja. 그 Fruit Ninja가 슈렉에서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장화신은 고양이와 함께 Fruit Ninja : Puss in Boots 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슈렉에서 조연 중 한명? 한마리였던 이 장화신은 고양이의 주연발탁 애니메이션 홍보용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앵그리버드 리오와 비슷한 케이스려나?)
(내가 왔다옹~Fruit Ninja의 후속작인 Fruit Ninja : Puss in Boots)
게임모드는 크게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 Fruit Ninja에서 이미 경험한 바 있는 폭탄을 피하가며 , 무한 스코어 갱신하는 모드(DESPERADO)와 ACT로 나누어 매 ACT마다 과일 썰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드(BANDITO)이다. 두번째 모드는 이번 작에서 새롭게 적용된 모드이다.
솔직히 Fruit Ninja에서 워낙 많이 썰어 봤고 , Fruit Ninja에서는 그 써는 모드가 지금의 Fruit Ninja : Puss in Boots보다 많기에 첫번째 모드에서는 더이상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없었다. 물론 전작에 있던 블레이드 등의 수집 요소는 당연히 이번작에도 존재한다.
(고마 해라~마이 묵읏다 아니가~1탄에 비해 다를 게 없는 오리지널 모드는 더이상 새로운 재미를 주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 새롭게 추가된 과일 썰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드(BANDITO)는 처음 Fruit Ninja를 경험했을 때의 신선함 정도의 재미를 선사해 주었다.
(후속작이니 만큼 전작에서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부여해 주는 미션 모드 (BANDITO))
ACT 별 4개의 스테이지가 존재하는 본 모드는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과일을 써는 즐거움을 제공해 준다. 이것만으로 후속작들이 출시될 때 가장 많이 듣는 전작 울러먹기 라는 비판은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위 스크린샷 외에도 다양한 미션이 존재한다.)
한가지 아이패드 버전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 그것은 바로 화면 분할에 따른 2인 대전이 본 Fruit Ninja : Puss in Boots에는 없다는 것이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하여 전작에 적용되어 있는 네트워크 대전과 아이패드용에서 가능한 화면 분할 2인 대전이 추가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