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영화의 명장면이 떠오르더군요..ㅠ.ㅠ
심심찮게 즐기고 있는 넷마블뉴포커! 느낌이 상당히 좋아 650억 정도로 과감하게 500억 방 들어갔습니다.
히든카드로 운이좋게 투페어 성공시켰고 다른 사람들 패보니 뭐 딱히 높은 메이드 없을거라 예상 했습니다.
한분이 막판에 갑자기 풀을 선언하더니 판을 키우더군요.
뭐지 아무리 봐도 투페어 인데 싶어 확인 해보았는데 와 시작부터 7트리플 잡고 시작...
봉잡고 춤추고 계시더군요. 이분 최소 빡고순게 뉴포커 방식은 트리플도 높은패가 아니라 판 안키우고 상황 지켜보다가
판돈 적으니 막판에 스포트라이트 풀 때린것 같습니다.
얼마 안잃었지만 뭔가 당한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