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이번에 작성할 공략은 바로 효율적인 보관소 운영법인데요...

많은 분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부분이므로 많은 관심이 있을 것 같네요ㅎ

일단 보관소 운영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두가지를 꼽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농장의 운영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마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농장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노가다농장, 이벤트농장, 말동농장, or 내맘대로 농장등이 있으며

이는 농장에 어떤 동물을 풀어놓느냐에 따른 구분이므로 그에 따라서 좀더 타이트한 보관소 운영이 필요한 농장이 있고

혹은 느슨하게 운영을 할 수도 있는 농장이 있습니다.

다른 요인인 마작 또한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이트하고 빠르게 마작을 진행하게 되면 그만큼 마작후 보관소에 들어가는 동물의 개수가 많아지고 속도가 빨라지므로

보관소 증설속도가 그에 못미치는 경우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의 상황이 존재하지만 이 글에서 제가 설명해 드리는 방법은 가장 타이트한 보관소 운영이 필요한 노가다 농장을

기준으로 잡고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99% 힐슬's 생각)

------------------------------------------------------------------------------------------------------------------

노가다농장은 개인이 소유한 동물에 따라서 동물의 종류만 차이가 날 뿐 농장의 큰틀은 정해져 있습니다.

마작을 위한 자격증(개인에 따라 1, 2, 3자리의 차이는 존재합니다)만을 남겨놓고 모든 자격증을 노가다를 위한 동물의 증식에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많은 보관소가 필요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타이트한 보관소운영이 필요합니다.

대부분 마작을 하면 1 2 단계의 동물은 마작이 완료됨과 동시에 팔고 3단계와 4단계(말동)의 동물이 보관소에 보관되게 되는데요

말동이 존재하는 동물의 일반적인 보관 방법은 1)말동 2마리, 2)말동 1마리, 3단계 1마리, 3)말동 1마리 의 방법을 취하게 됩니다

여기서 1번이나 2번의 방법을 가장 많이 선호하며 3번의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여기서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요.

3번의 방법인 말동 1마리만을 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하며 현 시점에서 가장 큰 효율을 나타낸다고 보고 있습니다.

패치 이전에는 1번 혹은 2번의 방법이 맞는 방법이였습니다. (개인의 견해차이지만 패치이전이라면 저는 2번의 방법이 더

효율적이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패치로 인해 크게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바로 동물의 성장시간입니다.

패치전에는 하위 단계의 성장시간 x2라는 성장시간 공식이 존재했었죠.

1단계부터 12시간 이상씩 되는 동물의 3단계와 4단계는 어마어마한 성장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이벤트에 필요한 동물이 3단계나 4단계의 동물이 될 경우 제한된 이벤트시간(1주일 혹은 2주일)내에

확률까지 따져가면서 교배를 해야된다면 보관소에 보관하지 않고 있는 동물을 성장시키는대만해도 엄청난 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었기 떄문에 3단계와 4단계를 보관하는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3단계의 재구입에는 골드가 아닌 벨이 든다는 점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이유중 하나지만, 이것보다는 성장시간에 더 큰

비중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서 성장시간이 1단계동물과 동일하게 적용이 되었습니다.

예전이였다면 양이 단계별 성장시간의 차이가 30분-1시간-2시간-4시간이 되었었다면

현재는 30분으로 모두 고정이 되었다는거죠.

그말은 즉, 보관소에 보관하고 있던 3단계와 4단계의 성장시간이 줄었단 말과 동일하며 더 이상 성장시간에 크게 얽매이지 않아도

된다는 말과 동일하다고 볼 수 있으며, 이것은 4단계인 말하는 동물만 있으면 언제든 1단계 or 2단계 재구매를 통해서

3단계를 뽑을 수 있으며 애정만 조금 투자한다면 반나절 이내의 성장시간은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말과 동일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이상 3단계의 동물 혹은 4단계의 또다른 한마리를 보관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겁니다.

물론 보관소가 남는 경우라면 상관은 없습니다.

여기서 예외는 존재하는데요

성장시간이 반나절 이상되는 동물들이 있습니다.

하이랜더(14h), 얼룩말(18h)인데요.

이들은 교배로 얻는데에는 시간은 논외로 치더라도 성장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예외로 3단계를 보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방법은 이번 할로윈 이벤트와 염소추가 패치로 인해서 추가된 동물이 다수 발생하였고 특히, 할로윈 알사탕으로

이전에 갖지 못했던 지난 이벤트 동물들을 보유 할 수 있게 됨으로써 보관소의 압박을 느끼는 현재의 시점에서

더욱 대두되는 운영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동패치가 되지 않은 동물은 3단계를 2마리를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부분은 골드로 살수 있는 동물(이하 골드동물 or 골동)에 적용되는 방법이구요.

사냥꾼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동물(이하 벨동물 or 벨동)은 최종단계(3단계 or 말동) 1마리와 1단계 한마리를 보관해주시는데요

1단계가 있어야 교배를 통해 2단계와 3단계를 획득 할 수 있으니까요.

만약 보관하고 있는 1단계 동물을 사냥꾼이 물어왔다!

그럴때는 1단계를 팔고 사냥꾼을 사냥보내도록 하세요

그러면 1단계를 인벤토리에 보관할 수 있으므로 가용공간을 늘일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이벤트 동물의 경우는 대부분이 2마리씩 보관을 하고 계시며, 일부 마작이 끝난 이벤트 동물을 파는 경우도

있는데 이부분은 철저히 개인의 판단에 의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유욕이 없으신 분들은 그냥 마작 후 판매하면 될 부분이지만, 혹시나 모르는... 혹시나? 하시는 분들은

2마리씩 짝으로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언제 또 이번 패치와 같은 일이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니까요

물론 저는 두마리씩 보관중입니다 @_@aa

여기서 두마리씩 보관하기에는 보관소가 너무 압박이 심하다 하시는 분들은 노가다 동물을 몇마리 파시고 그 빈 부분에

이벤트 동물을 풀어놓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물론 마작이 안된 이벤트 동물이라면 더 좋겠죠?

풀어놓고 마작도 할 수가 있으니까요. (실제로 제가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이벤트 동물이 모두 마작이 끝났는데 보관소가 부족하다고 할 경우에는

성장시간이 긴 이벤트 동물(발렌타인, 봄꽃)을 꺼내 놓도록 하세요.

성장시간이 길기 떄문에 관리하기가 편리한데요.

헬프 경험치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특별히 애정을 투자하셔서 교배를 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시간이 짧은 동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헬프경험치가 낮기 때문에 헬프를 통한 애정얻기가 한정이 되있으며

빠른 레벨업으로 인해서 상대적으로 잦은 교배가 필요하지만 헬프만 가지고 교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애정투자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주절거렸던 위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노가다 농장 운영시 효과적인 보관소 운영법>

1. 말동패치가 된 골동은 말동 1마리 보관한다.

   (예외로 하이랜더, 얼룩말은 3단계를 같이 보관한다)

2. 말동패치가 되지 않은 골동은 3단계를 두마리 보관한다.

3. 벨동은 1단계와 최종단계(3단계 or 말동)를 1마리씩 같이 보관하나 사냥꾼이 1단계를 물어오는 경우 1단계를 판다.

4. 이벤트 동물은 2마리씩 보관한다.

   보관소가 부족할 경우 마작이 되지 않은 동물을 밖으로 풀어놓는다.

5. 이벤트 동물의 마작이 모두 완료된 시점에서 보관소가 부족할 경우 성장시간이 긴 동물(발렌타인, 봄꽃)을 꺼내 놓는다.

출처:헝그리앱


[이 게시물은 더어플님에 의해 2014-02-24 14:43:17 공략게시판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