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 성향의 한 여성이 고기 무한리필 음식점에 들어가 “육식은 폭력행위”라고 외치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영상은 등장인물인 A씨가 19일 직접 트위터에 ‘첫 방해시위 영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A씨는 한 음식점 문 앞에 서서 ‘음식이 아니라 폭력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팻말을 카메라에 내보였다. 이어 음식점 안으로 들어간 A씨는 팻말을 머리 위로 든 채 “여러분 잠시만 제 이야기 좀 들어 달라. 저를 잠시만 주목해 달라”고 소리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