궂은 일을 도맡아 하고 착하기만 했던 신데렐라의 이야기
시노앨리스에서는 신데렐라의 진짜 이야기라고 해서 조금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궁금하기도 하고 좀 충격적일것 같더라고요.
최근에 나온 시노앨리스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박용제 작가와의 콜라보 웹툰에도 보면
그레텔 편에 신스틸러로 등장을 합니다.
유리구두에 맞는 사람과 결혼을 하기로 한 왕자!
신데렐라의 언니들은 왕자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 어떤짓까지 했을까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구두의 주인을 찾기 위해 왕자는 온 마을의 처녀들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구두의 주인인 신데렐라는 언니들의 방에 갇혀 있었죠.
구두를 먼저 신어 본 첫째는 발 뒤꿈치가 커 구두가 맞지 않았고
뒤이어 신어본 둘째 역시 엄지발가락이 커 구두가 맞지 않았습니다.
왕비가 되면 걷지 않아도 되니 발을 잘라도 상관 없단다.
어서 잘라버려!!
언니들은 발을 잘라 구두를 신는것에 성공 했으나
피가 고인 구두를 본 왕자는 그들이 자신이 찾던 여자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그때 방을 빠져나온 신데렐라를 본 왕자는 신데렐라가 자신과 춤을 췄던 여자인것을
알아채고 그녀에게 청혼을 하죠.
결혼식 날 자매는 신데렐라의 환심을 사고 싶어 결혼식에 참석을 했는데요
그리고 신데렐라의 양옆에 서서 같이 행진을 했죠.
행진 도중 비둘기가 날아와서 자매의 한쪽눈을 쪼아먹기 시작했고
입장과 퇴장 두번의 행진 끝에 자매는 두 눈을 잃었습니다.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내용이죠?
이 이야기 과연 진실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