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량 4대손 정도인 후손 중 하나가 촉한이 망하고 위, 진이 들어선 상태에서
당시 교류가 활발하던 신라로 정치적 망명을 했었고 귀화해서 쭉 살아온게
오늘날 한국의 제갈씨의 시초가 됐었음.
중간에 어떤 연유에선가 제씨와 갈씨로 분리됐다가 최근 행정소송으로 다시 제갈씨로 합쳐졌다고하니
제씨 갈씨 제갈씨 모두 한뿌리에서 나온 같은 성씨라고
정치적 망명으로 한 씨족이 거의 모두 이주하는 경우는 종종 있어왔음.
공자의 후손도 그 유명한 문혁 크리 이후론 거의 다 대만으로 들어가버린 사례가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