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 나처럼 살지 마 " 라고 가르친 선생님
연속출석 :
0일 랭킹 : 16위 명예2
1%
1% (2250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405 |
  • 2021-08-04 (수) 22:23


     
     
     


     
    2000년대 중후반~ 2010년대 초반
    인터넷강의에서 유명한 강사였던 '삽자루' 선생
     
    (옛날에 애들을 삽자루로 빠따질했다고 삽자루)
     
     
     
     
     
    특유의 쇼맨쉽과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그만큼 호불호도 있었던 강사임
     
    그렇게 자기 이름으로 큰 학원도 있고
    인터넷강의로도 잘나가던 삽자루 선생은
     
    돌연 투사로 변하게 되는데 
     
     
     
     
     


     
    작전명 밝히리
     
    인터넷강의 특성상, 강의평가가 중요한데
    이걸 
    각종 수험생 커뮤니티 등에서
    조직적으로 주작하는 댓글 부대가 있다고
    이건 있으면 안되는 일이라고 
    인터넷 강의 업체들을 저격하기 시작했음
     
    본인이 소속해 있던 이투스도 예외는 아니었기 때문에
    자기는 이렇게 더러운곳에서 일할수 없다며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함
     
     
     
     
     


     
    하지만 일은 쉽게 흘러가지 않음
    주작 업체들이 있긴 한데 해외에 있어서
    잡을수가 없었고 
    계약을 해지한 이투스측에서 
    150억 배상해라고 소송이 걸리며
     
    힘든 싸움을 시작하게됨
     
    그러던 중
     
     
     
     
     


     
    2020년 초,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근황이 들려옴
     
    같이 일하던 업체 대표는 자기를 통수치고
    75억 배상 확정으로 전재산을 다 날리고
    (그나마 댓글부대가 일부 잡혀서 반액으로 감해짐)
     
    학원도 망하고, 업체대표도 통수치고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되버린데다가
    스트레스 까지 겹쳐서
    그만 쓰러지심
     
    그러던중 2021년
     


     
    삽자루가 그렇게 주장하던 댓글부대
     
    필리핀에서 댓글부대를 운영하던 
    박광일이라는 강사가 구속됨
     
    박광일은 대성마이맥 국어1타 강사였음
     
    결국 삽자루 선생의 주장은 사실로 드러났고
     
    이 외에도 많은 강사, 업체들이 
    댓글부대를 운영하고 있을거라고 추측됨
     
    삽자루 선생은 옳았지만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짐
     
     
     
     
     
     


     
     
    삽자루 선생은 겨우 의식을 회복했으나
    아직 정정하신 상태는 절대 아님
     
    그리고 찾아오는 제자들에게
     
    “나를 잊고 각자의 인생을 영리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나처럼 살지마”라고 
    제자들에게 당부했다고 함.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13560 개를 놀래키는 또 하나의 방법 TheZero 0 775 21/08/05
    113559 테이프 떼는 꿀팁 TheZero 0 767 21/08/05
    113558 복면가왕 일본판 TheZero 0 719 21/08/05
    113557 호주에서 길고양이들을 열심히 잡은 결과 해삼 0 589 21/08/04
    113556 병원비가 무서워 구급대원의 만류를 뿌리치고 도망 해삼 0 337 21/08/04
    113555 뮤직비디오 카메라맨 해삼 0 388 21/08/04
    113554 맵 끝에 걸린 유저 해삼 0 408 21/08/04
    113553 " 나처럼 살지 마 " 라고 가르친 선생님 해삼 0 409 21/08/04
    113552 히틀러의 기미상궁이었던 여자 해삼 0 468 21/08/04
    113551 조리되는 재료의 상태를 보여주는 전자렌지 해삼 0 382 21/08/04
    113550 갑자기 기술 쓰는 서양 처자 해삼 0 369 21/08/04
    113549 일본 침몰 슛 해삼 0 399 21/08/04
    113548 상대 잘못 만난 의료진 해삼 0 462 21/08/04
    113547 당신은 이제 평생 니플패치를 붙히는 저주를 받습니다 해삼 0 384 21/08/04
    113546 강호동 유전자 근황 해삼 0 421 21/08/04
    113545 "육군훈련소에 소독약이 없어서..."메달리스트 다리 괴사 해삼 0 410 21/08/04
    113544 사진 한 장 없지만, 진심이 느껴지는 리뷰 해삼 0 395 21/08/04
    113543 한국인 모두가 서울에 살 수 있음 해삼 0 336 21/08/04
    113542 형을 위해 결단을 내린 동생 해삼 0 315 21/08/04
    113541 강호동 유명한 짤의 진실 해삼 0 424 21/08/04
    113540 "부흥 올림픽 실패하면 한국 때문" 해삼 0 352 21/08/04
    113539 자취하는 어느 30대가 느끼는 점 해삼 0 334 21/08/04
    113538 고전시에 한자 많다고 불평하면 안되는 이유 해삼 0 317 21/08/04
    113537 외국인 유투버의 한국전투식량 리뷰 해삼 0 427 21/08/04
    113536 익게 운전면허 썰 해삼 0 506 21/08/04
    113535 기쎈사람 / 싸가지 해삼 0 433 21/08/04
    113534 이 와중 일본...news 해삼 0 329 21/08/04
    113533 디씨에 금메달을 자랑한 선수… 해삼 0 356 2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