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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지만 재미있는 사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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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6-05 (월) 10:56

     



    1915년에 한 여성이 자매의 장레식에
    지각했다. 그녀는 죽은 자매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봐야 하니
    관을 도로 파내라고 우겼다. 관뚜껑을 열자,
    죽었다던 자매 메이헴이 일어나 앉아
    미소를 지었다.
    그녀는 죽은 후로 40년을 더 살았다.


     



    자스무힌은 호주의 '힌두식 영양법' 혹은
    '기수련가' (음식이나 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고 사는 섭생법 전파자)이다.
    자신의 주장을 증명하려고 그녀는 단식을
    시작했고, 이는 단 4일 만에 급성
    탈수증세로 끝났다


     



    "살인 시즌"은 영국 의료계 용어인데,
    8월(미국은 7월) 언저리를 이르는 말이다.
    이때가 갓 면허를 취득한 햇병아리
    의사들이 병원으로 들어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금껏 바다에 가라앉은 배의 숫자는
    3백만 척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그 중 천여 척만이 인양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들에 실린 보물의 가치는
    수십억 달러쯤 된다.


     



    '창조의 기둥' 이라는 이름의 성운은
    7천광년 거리에 있는데, 6천년 전에
    초신성에 의해 파괴되었다.
    우리가 이 성운의 파괴를 볼 수 있는 것은
    천 년 후인데, 그 이유는 그 빛이 지구에
    닿으려면 7천년이 걸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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