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어플

얼마전 정식으로 출시가 된 로드오브드래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전략게임인데요

공주님이 드래곤에게 잡혀가고 납치된 공주님으 찾아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공주님 구하기는 판타지 세계속의 클리셰(상투적이며 진부한 표현) 중 하나이지만

영화, 게임등 여러 분야에서 쓰이고 있죠.

판타지 세계 뿐만 아니라 모든 영웅의 모험에는 목적이 필요합니다.

그 모험이 단순한게 자신의 힘을 갈고 닦기 위한 것도 있겟지만 대부분은 세상을 위험에 빠뜨리고

사람들을 괴롭히는 악당이나 악마, 드래곤을 처치하기 위해서이고

가장 널리 보편적으로 쓰인 이야기가 아름다운 여인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보상이 걸린 이야기들 입니다.

킹콩이나 타이탄의 멸망 등의 영화에서 보면 잡힌 공주와 여인을 구하기 위한

영웅들의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일부 영화들의 경우 제작비 문제 등으로 인해 에로틱한 면을 좀 강조하는 경우도 더러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은 히로인이 아무런 힘도 없이 주인공의 구원, 또는 요행으로 빠져나오기만을

바란다는 내용이 대부분 입니다.

마녀의 독사과를 먹고 죽어버린 줄 알았던 백설공주, 첨탑에 갇힌 라푼젤 늑대에게 잡아먹히는 빨간 망토,

잠자는 숲속의 공주등... 동화에서도 이런것을 그대로 따르고 있죠.

하지만 게임에서 오면 연약한 히로인이 아닌 반전의 모습을 종종 보이곤 하는데...

캠콤의 대전 격투 게임 뱀파이어 시리즈의 빨간망토 베레타.

저 순진 무구한 이미지에 속으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늑대는 물론 늑대인간, 뱀파이어도 때려잡는 현상금 사냥꾼 ㅋㅋㅋ

그리고 애니메이션 슈렉의 피오나 공주도 전형적인 잡혀간 공주임.....

인줄 알앗지만!!!!

속았지! 매트리스 킥!!!!

그리고 격투게임 용호의권의 이야기는 주인공인 료와 친구 로버트가 여동생 유리가 납치가 되자

일르 구하러 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1편에서는 이랬던 그녀가...

이후 극한류 가라데를 연마해서 2편 이후로는

캐릭터로 나오면서 킹오파 시리즈까지 쭉 등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