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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 결함이라고 외치던 직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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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26 (월) 18:30
    회사에 30대후반 미혼 여팀장 한 분이 있었음 

    이 사람이 술먹고 하는 얘기듣고 기겁함
    ”옆팀에 xxx대리 이혼했자나 . 솔직히 이혼한 사람은 정신적인 문제 있는거 아냐?” 대충 이런 얘기인데 
    요약하면

    이혼은 매우 부끄럽고 챙피한 거고 
    정신적인 하자가 없으면 이혼할 이유가 없다
    한마디로 이혼 = 하자다.  
    자기는 결혼해서 이혼하는 사람 제일 이해 안간다
    사회적으로 매장당해도 할말없는거고
     이혼은 챙피한거고 어쩌고 저쩌고 
    자기는 크리스찬이라 말도 안되고 어쩌구 저쩌구

    그 대리를 개인적으로 알고 자주 보는 사람으로서 매우 화가남
    내가 알기로 이혼한 이유도 
    상대여자가 술먹고 수시로 폭력행사했던거고

    그 둘이 결혼한 이유도 
    대리집안도 괜찮고  , 외모도 괜찮아서 여자집안이 적극적으로 대쉬한걸로 알고있음 . 그리고 대리가 사람이 참 착함.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이혼한걸로 암

    아무튼 그렇게 틈만나면 
    이혼에 대해 일장연설을 펼치던 그녀가
    작년에 결혼을 함 

    그리고 너무 당연한 결말이지만 
    지난달 이혼당하고 회사 그만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긴게 이유가 
    그 여자가 남자는 초장에 잡아야한다고 어디서 들었나봄
    남편가스라이팅하느라 툭하면 화내고 성질내고 무시하고 뭐 그랬나봄
    그랬던걸 시어머니가 우연히 남자 일기장보고 알게됨
    단칼에 이혼시킴 ㅋㅋㅋㅋㅋ

     
    뭔가 자기가 예전에 그렇게 욕하던 그 대리
    똑같은 상황으로 이혼당한게 소름

    피해자 코스프레한다고 정신없다고하는데 요즘도 이혼이 하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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