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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촌 대학가의 인형뽑기방 점주가 고객들의 신체를 불법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여성 치마 속 등 신체를 촬영한 30대 남성 ㄱ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지난달 19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인형뽑기방에서 인형을 뽑으러 온 여성 고객 10명을 20여 차례에 걸쳐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ㄱ씨는 인형을 뽑는 고객 뒤에서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하는 등의 수법으로 신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조사는 불법촬영을 눈치챈 한 여성의 고소로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ㄱ씨의 PC에서 20여장의 사진을 발견, 피해자가 총 10명인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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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그 아저씨 속을 알 수가 없네
에 오면 찰카닥방에 쌔고 쌘 게 야짤인데
꼴림수준도 훨 윗길이고
도대체 몰카로 찍어놓고 딸 잡으면 좀 더 나은가?
진짜 사소한 일에 목숨 거는 사람 많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