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교통사고가 빈번한 경성큰마을 네거리에 조명타워 2기 설치함.
아래는 경성큰마을 네거리 조명타워 설치 전후 사진.
그랬더니 교통사고가 30% 이상 감소함.
그래서 작년에는 오정농수산물시장 오거리에도 추가 설치.
아래는 오정농수산물시장 오거리 조명타워 설치 전후 사진.
교통사고 감소 효과 때문에 올해에도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에 추가 설치 예정.
아래는 올 10월 완공 목표로 조명타워 설치될 지역.
동부네거리(동구 가양동), 갈마네거리(서구 갈마동), 대전일보네거리(서구 월평동), 월평역네거리(서구 월평동), 궁동네거리(유성구 장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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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는데 경성큰마을 네거리에 조명타워가 있는 줄은 몰랐었네요.
확실히 밤에 저기 지날 때마다 환한 건 느꼈었는데 그냥 번화가라 가로등이 더 밝은 줄 알았음.
운전자 시야 방해 안 되게 조명타워 조명이 높게 설치돼서 눈치 못 챈 듯.
근데 조명타워가 있어도 사고가 많긴 하더군요.
아침에 보면 교차로 한복판에 밤사이 사고 흔적들이 종종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