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나 개인용 초소형 모터보트를 조금 키워서 반잠수정 형태로 만든 거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빙글빙글 도는 묘기 같은 급기동을 하면서 캐노피에 튕기는 물결을 보는 재미가 있는 탈것입니다. 수면에서 47노트(시속 87 km)로 달리고, 수중 5피트 깊이까지 30초동안 잠수 가능하며 속도는 최대 21노트(시속 39 km)까지 나옵니다. 4~8시간 강습을 받고 운전 가능한 수준이며, 미국 기준 레크리에이션용 탈것이라 면허가 필요 없습니다. 뒤집혀도 스스로 무게중심을 잡고 떠오릅니다. 캐노피를 열고 뒤집지 않는 한 안전합니다. 2인승. 콕핏 내부는 완전히 밀폐되어서 물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커스터마이징으로 상어, 돌고래, 기타 물고기 등의 모양을 씌울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8만~10만 달러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