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항로 하면서 요즘 주함 키우는 맛에 푹 빠져 있습니다.
이녀석은 오르한 저의 오른팔 입니다.
듬직한 녀석이죠.
덕분에 무역할떄 든든합니다.
이녀석은 저의 왼팔 정화 라는 녀석입니다.
항해를 할때 저의 보좌관 역할을 합니다.
무력을 좋아하진 않지만 박학다식 한 녀석이라
저에게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제가 거느리고 있는 마누라들 입니다.
일부다처제가 허용되는 전쟁항로 덕분에 상당히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다이애나가 목란이랑 싸웠는지 사이가 안좋은데
달래줘느라 고생중이네요.
이 중에서 가장 제가 사랑하는 마누라는 앤 보니 인데요.
한쪽 눈을 가려놓은 이유는 사실 다친게 아니라 너무 미모가 출중해서 입니다.
저랑 단 둘이 있을 때만 안대를 벗습니다.
자 이제 오른팔 왼팔 마누라들 까지 완벽하게 준비 했으니 여정을 떠나 볼까요~?
케이프타운엔 어떤 미녀들이 있을지 아~~~~~~~~~~~~~ 기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