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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한국군 베트남전 문제삼는 게 개그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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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8 (월) 10:22

    일본이 우리나라더러 베트남전에서 여성 학살한 것에 대해 왜 위안부상 같은 것을 세워 위문하지 않느냐고 조롱한 것을 보니 떠오른 기억이 있습니다. 


    일본이 베트남을 점령했던 불과 1년동안 가혹한 식량수탈로 2백만명이 사망했었습니다. 북 베트남 인구의 1/5을 굶겨죽인 사건이라고 그러죠, 아마?
     
    제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티끌을 찾는다고 하더니, 일본이 딱 들어맞습니다.  
    한국이 베트남전에서 죽인 군인과 민간인을 다 합쳐도 일본이 한 짓 백분지 일도 안될 겁니다. 
    (한국군 베트남전 사망자수가 5천명입니다. 교전비 감안하면 월맹군측 사망자 수가 5천~만명 사이일 겁니다.) 
     
    굶겨죽인 것을 감추고 자국민들에게 교육 안시키는 것이라든가, 일본 정부 당국자들이 베트남 아사자 30만명까지는 인정하나 1~2백만명은 과장된 것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마저도, 그 와중에 베트남전 특수로 돈을 벌자고 했던 것 마저도...  변함없는 일본식 스타일이죠.  
     
    처음 읽는 베트남史 - 송정남 한국 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 월간 조선(2016. 5월호)
     | https://monthly.chosun.com/…
     
    "일본의 점령기간 중 베트남인 200만명이 굶어 죽었다. 필자는 베트남 유학 시절 베트남 사학자들로부터 “일본 역사가들을 비롯해 많은 일본인이 일본 점령기간 중 200만명 이상의 베트남인이 아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그런 얘기를 하면 일본인들은 오히려 무슨 근거로 그러느냐고 되묻는다고 했다.
      
      대량 아사는 1944년 말부터 이듬해 7월까지 약 10여 개월 동안 ‘꽝찌’를 포함한 32개 성(省), 특히 북부 베트남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 중 인구가 가장 많은 ‘타이빈’성에서는 전체 인구의 25%인 28만명이 아사했다. 아사가 가장 극점에 도달했던 기간은 1945년 3~6월이었다.


    아사자 200만명은 당시 북베트남 인구 1000만명의 1/5에 해당된다. 농촌은 물론 도시에서도 수많은 사람이 굶어 죽었다.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 병사였던 경제학자 고바야시 노보루는 《내 속의 베트남》에서 이렇게 회고했다.
      
      〈농민의 가족들이 문자 그대로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로 길거리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영양실조로 인한 죽음이 아니라 아예 굶어 죽는 것이었다. 거리에는 숨을 거둔 남편의 시체 옆에서 통곡하는 아내와 자식들이 즐비했다. 몇 시간 지나서 다시 돌아와 보면, 아내 또한 죽어가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었다. 홍강(紅江)에선 끊임없이 시체가 떠내려 오고, 강둑에는 들개들이 무리지어 다녔다.〉
    벽하거사 2019-02-18 (월) 16:43:32
    도대체 반성을 모르는 나라
    빰빠밤~!. 벽하거사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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