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생긴거....
커다란 해머 거대해머를 오함마 라고 하는데요.
이게 무게가 상당해서
복싱을 하는 곳에서는 이걸로 운동을 하기도 한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라고 하더라고요.
전신을 이용해서 내리쳐야해서...
그리고 곧있으면 출시하는 V4 캐릭터 워로드를 보면
오함마를 들고 있는데 게임이라 그런지
한손으로 들고 휘두르기도 하고 엄청 빠르게 사용을 하더라고요.
보통은 너무 무거워서 한손으로는 불가능...
그리고 두손으로 온몸을 이용해서 내려치죠
주로 공사장이나 군데에서 쓰는 대형 해머
솔직히 군대에 다녀왔다면 오함마라는 단어가 낯선 단어는 아닐꺼라고 생각 ㅎㅎ
(설마 작업을 한번도 안한 부대는 없을테니까...)
그리고 타짜에서도 나왔는데....
요건
어이, 고광렬이. 넌 첫판부터 장난질이냐?
하면서 손모가지 날아가는 장면..
오함마는 마지막 대결에서 아귀가 고니에게 말할때 등장을 하죠
슬~슬 오함마 좀 준비해야 쓰것다?
아마 영화 보신분들은 기억하실듯 ㅎㅎ
근데 망치는 영어로 Hammer(해머) 인데 발음의 차이라고 하더라고 해도
함마가 맞는것이지 왜 오함마 라고 하는거지? 라고 하시는 분들 있을것 같은데요.
어원을 살펴보면 여러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일본식 발음이 건너온것
일본에서 大 를 오오 라고 발음하면서
큰망치를 오함마라고 한다는 추측
두번째는 날렵하게 생긴 작은 망치와는 달리
큰 망치는 둥글고 둔하게 생겼는데
알파벳 O와 비슷하다고 해서 오함마라고 부른다는 추측
세번째는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전쟁용 망치인
War Hammer(워해머)에서 유래되어
오함마라고 불린다는 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