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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난감하게 한 황당 동물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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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10 (화) 11:43


    지금 사전예약을 하고 있는 주트라이브 이벤트를 보면 가입인원 달성하면

    10만명당 100만원씩 동물 구조 기부금으로 소외받는 동물 친구들을 구해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요즘 주변을 살펴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분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그렇다보니 동물 관련 민원도 많이 들어온다고 해요.


    근데 공무원을 난감하게 하는 황당 동물 민원도 수도 없이 들어온 다고 해서 몇가지 찾아봤어요. 



    제가 개를 키우는데 우리가족이 이사를 가요!!



    좁은 곳에 이사를 가게 되어서 더이상 개를 키울수 없다는


    어느 민원인의 전화



    민원인은 개를 보낼 수 있는 동물단체라도 연락해 달라 했지만,

    시와 연계된 동물단체도 없거니와 개인사정으로 포기하는 개를

    받을곳도 없는 형편입니다.(거의 대부분이 그렇죠..)


    상황을 설명하고 입양공고를 올려줄 수 있는 동물 단체를 찾아보라는

    공무원의 말에 돌아온 민원인의 한마디....


    제가 직접 입양처를 찾으라고요?

    정말 무책임하시네요!!!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에 대한 책임을 왜

    지자체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에게 묻는걸까??


    물론 이정도는 괜찮은 편에 속합니다.



    앵무새를 키운다는 한 민원인은 길고양이가 마당에 풀어놓은

    앵무새를 잡아갔다며 길고양이를 똑같이 잡아 죽여야한 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새를 마당에 풀어놓을 때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냐고 물었는데

    그가 이렇게 대답을 했죠.


    내 땅이니까 그냥 풀어 놨죠. 내땅에 들어와 키우던 새를 잡아간

    그 길고양이가 잘못했죠.



    길고양이에게 토지와 물건의 소유에 대한 개념이 있을리가 만무했지만...


    그는 막무가내 였습니다.



    결국 길고양이를 괴롭히거나 죽이는 건

    동물 학대로 벌금이나 징역형을 받을수 있는

    범죄 행위라고 안내하자 그는 억울해 했죠.


    길고양이가 내 새를 잡아간건 처벌 할 수 없다면서,


    왜 내가 길고양이를 잡는건 처벌하는 거죠?



    막무가내로 나오는 민원인에게 

    공무원이 할수 있는 대답은 결국 하나 였습니다.



    그럼 길고양이를 사유지 침입과 앵무새 절도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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