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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위간부가 김포공항 직원들 폭행한 난동사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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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3 (토) 07:50

     
    https://youtu.be/LkF6yBFaNnI 
     
     


     
    (19일 김포공항에서 50대 직원에게 주먹을 날리는 모습)


     
     
     
    1. 김포공항에서 난동을 부린 일본인은 '타케다 야스히로' 라는 후생노동섬 임금 과장
     
    2. 해당 일본인은 3월 17일 당시 저녁에 만취상태로 귀국을 하려다 공항관계자가 제지하니 항공사 직원의 얼굴을 밀치고 일반 관광객들에게 소리를 질러 출국장 밖으로 강제이동 조치 당함. 공항 직원에겐 "일본대사관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하였음.
     
    3. 이틀 뒤인 3월 19일 타케다는 다시 만취한 채로 김포공항에 나타나 또 난동을 부림. 50대 직원이 나와 말렸으나 해당 직원에게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였고 자신이 일본에 늦어 손해가 났다는 걸 이야기하려는 듯, 직원들에게 서류 뭉치들을 집어던지며  "나는 한국인들이 싫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름
     
    4. 다케다는 승객과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때리기도 했고, 그러면서 영어와 일본어로 "나는 한국이 싫다. 빨리 일본으로 갈 것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5. 경찰에 체포당한 이후 곧바로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인들이 먼저 폭행했다", "갑자기 헤프닝이 일어나서 체포됐다. 한국은 이상한 국가다.", "수갑을 차게 됐다. 5명이 나를 제압해서 상처를 입었다", "이유를 모르겠다"는 등 피해자 코스프레 글들을 올렸다.
     
    6. 하지만 폭행 당시 녹화를 한 영상이 존재하였고 다케다는 경찰에서 폭행 사실을 모두 시인하고 당일 저녁에 석방되어 일본에 돌아갔다.
     
    7. 그러나 일본에 돌아오자마자 페이스북에 "사실관계를 보면 취하지 않았다. 흥분했지만 상대에게는 닿지 않았다. 한국인이 싫다고 말한 것은 정치적인 의도에서가 아니라 직원에 대한 분노"라는 글을 썼으며 특히 "또 신문(에서 다뤄지는) 사태 (웃음)"라고 적기도 했다.
     
    8. 일본의 국가공무원들은 해외 여행 시 신고를 해야 하는데, 다케다는 이번 한국 여행 때 관련 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후생노동성 측은 사과입장을 발표하였다.
     
    9. 일본으로 돌아온 후 다케다는 NHK에 "실제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술에 취했다며 탑승을 거부해 문제가 발생했다"며 "폭행은 하지 않았다. 소란을 일으키고 몸싸움까지 한 것에 대해서는 상대에게 사과했다"고 주장했다.
     
    10. 해당 간부는 우리나라로 치면 행정고시 재경직 패스할 정도의 엘리트이며 아베의 임금정책 노동정책을 개혁하는데 중추적인 역활을 한 인물로, 특히 근로개혁방식 등에 있어서 정책을 설계하고 후생노동성 세미나 등을 할 때 강연자로 나설 만큼 이쪽분야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이다.
     
    11. 현재 후생노동성은 해당 직원을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지만 차후 징계할지의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진 상황이다.
     
    https://www.msn.com/ko-kr/money/topstories/%EB%8B%A8%EB%8F%85-%EA%B9%80%ED%8F%AC%EA%B3%B5%ED%95%AD-%EB%82%9C%EB%8F%99-%E6%97%A5%EA%B3%B5%EB%AC%B4%EC%9B%90-%EC%83%81%EC%8A%B5%EB%B2%94%EC%9D%B4%EC%97%88%EB%8B%A4-17%EC%9D%BC%EB%8F%84-%EC%B6%94%ED%83%9C/ar-BBV25i5?li=AA56X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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