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활동하던 육아게에 쓰려다가 아니 이건 결게에 써야지했다가 술취한김에 (창피한줄모르고) 혹시나 베오베갈까해서 유머게에쓰는 글 .
성격 지랄같은, 매사에 부정적인, 모든 것이 마음에 안드는, 불만투성이 전남친 또는 현 신랑.
내가 옆에서 다독여주고 지지해주면 바뀔줄알았지.
아니요.. 혹시 현남친이 그런분이라면 당장접으세요.
그 분노 짜증 모든 불만들이 나한테 오더라구요.
아.. 진작에 고민글이라도 올릴걸..
아들 둘 연년생으로 낳으면서 4년여간 소주 한방울도 안마셨었는데.. 이글을 쓰면서 소주한병의 마지막 한잔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