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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르무라트 아타예비치 니야조프의 기행
연속출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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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3-18 (금) 14:15


     


     


     
    투르크메니스탄의 제1대 대통령
     
    임기 1991년 10월 27일~2006년 12월 21일 심장마비로 사망
     
    니야조프는 생전에 자신이 결정한 기이한 명령으로 유명하다. 니야조프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기후를 무시한 채 1,0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얼음 궁전을 지으라고 지시하였으며 실제로 수도 아시가바트 외곽의 산악 지대에 얼음 궁전을 짓기 위한 조사가 실시되었다.
    1995년에는 자신의 생일을 국경일로 지정하고, 1997년에는 새로운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의 가사를 직접 작사했으며 이 국가는 첫 소절이 "튀르크멘바시가 만든 위대한 건조물"(Türkmenbaşyň guran beýik binasy)로 시작되었다. 해당 부분은 나야조프의 사후 2008년에 개사되었다. 2001년에는 국민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발레와 오페라를 금지시켰으며[2] 2005년에는 랩과 힙합을 금지시키고 립싱크를 금지시키기도 하였다.[3]
    2003년 6월에는 해외 학위와 국가 발전은 양립할 수 없다는 이유로 1993년 이후 해외 유학을 금지시키고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교사, 의사 등을 해고, 추방하도록 명령하였다. 이로 인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전문 인력이 부족해져 학교나 병원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공석이 생긴 의료 인력을 군인이 대체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그는 오히려 이를 의료비 절감을 가져온 혁신적 정치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고등교육 과정을 2년으로 단축시키고 학교 수도 절반으로 줄였다. 이로 인해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교육계의 부정 부패가 만연하였다. 그러나 일반 교과목의 쇄신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을 신격화하여 국민들이 숭배하도록 유도하기도 했는데, 그는 자신이 튀르크멘바시(Türkmenbaşy, 투르크멘인의 아버지)임을 자칭했다.
    2004년 2월에는 턱수염과 장발을 금지하였으며[4] 4월에는 금니도 금지시켰다.[5] 1997년에는 자신이 심장 수술을 받으면서 담배를 끊은 이후에는 공직자의 흡연과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시켰다. 또한 자신의 건강이 악화된 이후에는 국민들이 자신에게 기도를 너무 많이 해서 힘들다며 국민들에게 기도를 줄이라고 권고하기도 했다.
     

    루흐나마를 묘사한 조각상까지 세웠다. 사진은 수도 아시가바트에 있는 루흐나마 기념비.
     
    니야조프는《루흐나마》(영혼의 책)라는 경전을 만들어 출간하고, 이를 학교 교육 과정에 넣어 의무적으로 배우게 하였다. 투르크메니스탄 각지의 모스크에는 루흐나마가 꾸란과 함께 놓이기도 하였으며 운전 면허 시험에서도 이를 출제하였다. 이 때문에 운전 면허 시험 시간도 16시간에 달하였다. 지방 사람들은 책을 읽지 않는다면서 수도와 대학을 제외한 지역의 도서관을 폐쇄하고, 수도를 제외한 모든 병원도 폐쇄시켰다.
    2002년에는 1년을 8달로 하는 역법을 창시해 자신과 어머니 이름을 따서 각 달의 이름을 새로 붙였다. 인생을 12년 주기로 나눈 니야조프 분류법에 따르면 노년층은 85세에서 시작하며 73세는 지혜의 나이, 61세는 영감의 나이이다. 또 니야조프는 최근 쓴 시에서 자신을 "투르크멘의 정신이며 황금시대를 가져온 구세주"로 묘사했다. 같은 해 2월 18일 자신의 62번째 생일 기념행사 때 62세에 사망한 무함마드에 경의를 표한다는 명목으로 모든 국민은 62세가 되는 날 정부 수당과 함께 3일간의 휴가를 갖게 될 것이다고 선언하였다.
    2005년에는 지구 온난화로 갈 곳을 잃은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카라쿰 사막에 동물원을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같은 해 12월 16일에는 신임 석유·가스 장관을 임명하면서 향후 6개월 안에 영어에 능통하지 못하면 다시 해임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하였다.
    2006년 터키력 신년을 축하하는 행사에서 "누구나 이 책(루흐나마)을 한 번만 읽으면 지혜로워지며 새벽과 일몰 때 등 하루 세 번 읽으면 신비한 존재를 인식하게 돼 바로 천국에 갈 수 있다. 이는 내가 알라께 여쭤 본 일이다"라고 말하였다. 그의 발언은 전국에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됐다.
     

    그의 그 유명한 황금 동상. 대통령궁의 한복판에서 태양 쪽을 바라보며 회전한다. 니야조프 재임 시기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공식 입장은 동상이 태양을 향해 회전하는 것이 아니라 니야조프를 존경하는 태양이 동상 주위를 돈다는 것이었다

    그 동상도 한두 개가 아니다.
     
    자기 부모 생일을 각자 국경일로 정했다.
    거기에 멜론을 무지 좋아해서 매년 8월 둘째 주 일요일을 멜론의 날이라고 기념일로 만들었다. 변명이라고 하자면 저 동네에서 생산되는 머스크 멜론이 덩치도 크고 씨알도 굵직한데, 과육은 달달한 크림과 같은 짙은 풍미로 꽉 차있어 아주 맛있다고 하며, 구소련권 전역에서 인기 많은 특산품이긴 하다.
     



     
     
    특히 사파르무라트 튀르크멘바시국제공항의 설계에 참견한 사건은 가관입니다. 그는 터미널 건물 한가운데에 관제탑이 있는 것이 제일 보기 좋다며 위치를 강제로 지정했습니다. 관제탑은 비행기 조종사가 잘 볼 수 있도록 앞쪽에 지어야 합니다. 그런데 니야조프는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공항이 완성돼서 보기 좋다며 혼자 기뻐했습니다.
    국제선이 없는 국제공항인데 파일럿들이 공포에 떤다고
     
    대표적인 기행을 작성했습니다. 빠진 소소한 기행은 검색으로 찡긋
     
    허경영이 생각나는 내 눈을 바라봐 넌 행복해지고 내 눈을 바라봐 넌 건강해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웃을 수 있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시험 합격해 내 노랠 불러봐 넌 살도 빠지고 내 노랠 불러봐 넌 키도 커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더 예뻐지고 허경영을 불러봐 넌 잘 생겨지고 아침 점심 저녁 내이름을 세 번만 부르면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것이야 망설이지 말고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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