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식기세척기에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어 봄
연속출석 :
1일 랭킹 : 20위 명예1
95%
95% (283697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3796 |
  • 2023-01-02 (월) 18:33

     
    식기세척기를 쓰다보면 늘 불편했던 점이 안에 들어있는 식기가 세척이 된 건지 세척 할 건지 몰라서 꼭 부부가 서로 물어봐야 되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_-;
     
    그래서 슬라이드 알림판을 만들어 보기로 함.
     
    본인(오늘의유머-댓글캐리어)은 공대출신이고 아내는 문서양식변태. (환상의 조합)
     
     
     
     


     
    알림판을 세모로 만들고 식기세척기 윗쪽 정면에 적당하게 붙이는 걸로 계획. 아내에게 전달
     
    아내 : 흠. 폰트는 강원교육모두체로 하면 될 것 같고, 슬라이드판은 무슨 색깔로 할 꺼에요?
     
    나 : 식기세척기 색깔에 맞추는게 좋겠어.
     
    아내 : 그럼.... 맨해튼 블랙으로 할게.
     
    나 : 오~ 맨햍~은 블랙이 있어?
     
    아내 : 응. 있어. 
     
     
     


     
    오! 폰트 깔끔하군. (무료)
     
     


     


     
    아내 : 시안 어때?
     
    나 : 역시 믿고 쓰는 양식변태. 아주 좋아~
     
    자 그럼 방수작업을 위해 장비를 꺼낼까~♪
     
     
     
     


     


     
     
    두둥. 코팅기 -_-; 
     
    애들 숙제 프린트 받아오면 코팅해줄려고 장만한 전문가용 코팅기 (모델,브랜드 가림)
     
     


     


     
     
    종이 들어간다~쭉쭉쭉~
     
     
     


     
     
    역시 장비빨로 코팅이 아주 잘됨.
     
    전에 가정용 보급형 코팅기 샀다가 맨날 우그러져서 버리고 새로 샀음 ㅠ_ㅠ 거의 두배 가격..
     
     
     


     
    코팅은 한 번 더 해주는 게 팁. 
     
    이 글 보고 저런 거 사야겠다 생각하신다면 고려하셔야 될 게, 가정용 보다 많이 무겁고 냄새도 훨씬 많이 납니다.
     
    가정용으로 나온 것중에 가격대를 몇 만원 더 높여서 성능 좋은 코팅기를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냥 제 생각)
     
    냄새가 심해서 코팅끝나고 환기만 20분 선풍기 틑고 했네요. 이 겨울에-_-; (오늘은 좀 덜 추워 다행)
     
     
    암튼 코팅 된 결과물을 자르고 삼각형으로 접어서 붙였더니 결과
     




     


     
     
    완성. 
     
    슬라이드도 잘 되고 좋습니다ㅋㅋㅋㅋ
     
     
    + 뒷면에 붙힌 양면테이프는 실리콘테이프입니다. (한번 붙으면 안 떨어집니다ㅋㅋ)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6150 이거 안 지워지는데?? 애플 0 3433 22/12/19
    6149 규칙적인 식사의 결과 돼지토끼 0 2113 22/09/21
    6148 나 해외여행 갔을 때 쓰레기 이렇게 버림 해삼 0 3014 23/03/25
    6147 고영이 챠밍포인트 중 하나 애플 0 1866 22/12/19
    6146 진상손님 상대하다 알바랑 결혼한 썰 돼지토끼 0 2302 22/09/21
    6145 남친이랑 싸우고 나서 카톡 프사 애플 0 3926 23/03/24
    6144 왁스 후기 레전드 유머토피아 0 4163 22/12/18
    6143 지금 어디니? 완벽그자체 0 3987 22/09/19
    6142 MZ세대가 구한 직장 서약서 유머토피아 0 3295 23/03/24
    6141 카운터 쳐맞는 성소수자 해삼 0 2729 22/12/18
    6140 저..저..저 개놈이...! 돼지토끼 0 1324 22/09/19
    6139 머리 위 녹슨 탄피, ㄴ자로 꺾인 몸... 일주일만에 드러난 … 애플 0 2497 23/03/24
    6138 아침부터 술마시고 등교한 고등학생 뚜시기2 0 2374 22/12/18
    6137 배달기사를 본 고양이 해삼 0 1978 22/09/19
    6136 답을 맞추랬더니 문제를 맞춰버림 ㄷㄷㄷㄷ 땡수 0 6111 23/03/23
    6135 은근히 한 번씩 보인다는 음침한 사람 유형 돼지토끼 0 3343 22/12/17
    6134 친환경 파리채 해삼 0 1423 22/09/19
    6133 꿀팁. 뚜시기2 0 3015 23/03/23
    6132 호박벌이 날 수 있는 이유 돼지토끼 0 2383 22/12/17
    6131 아빠가 우릴 워터파크에 데려가 주셨다... 우린 24살인데 해삼 0 2050 22/09/18
    6130 승무원이 자꾸 스킨십 해요 해삼 0 4652 23/03/22
    6129 모 유명 연예인의 충격발언 돼지토끼 0 3570 22/12/16
    6128 놈놈놈 촬영때 정우성과 은퇴경주마 이야기 해삼 0 1305 22/09/18
    6127 인류가 가축화를 포기한 짐승 땡수 0 5723 23/03/21
    6126 사람에게 구조된 야생 아기 여우 뚜시기2 0 1849 22/12/16
    6125 이기적으로 결심한 결혼 애플 0 1998 22/09/18
    6124 길바닥에 무 있길래 왜있나 했는데 유머토피아 0 4202 23/03/21
    6123 소개팅 대참사 짤의 대반전 유머토피아 0 2020 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