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요르문간드의 크기
연속출석 :
1일 랭킹 : 0위 소위6
14%
14% (137 /965)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3946 |
  • 2021-03-08 (월) 18:17


    토르가 소머리를 미끼로 요르문간드를 낚시하고 있다.

    이 소머리 미끼를 요르문간드가 물었다가 물 밖으로 끌려나온 것을 토르가 묠니르로 내리치려는 순간,

    같이 있던 거인 히미르(Hymir)가 겁에 질린 나머지 낚시줄을 잘라버리는 바람에 결국 잡지 못한 사진


    요르문간드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뱀

    로키의 자식들 중 하나로, 태어나자마자 바다 깊은 곳에 버려졌다.

    그 이유는 오딘이 운명의 여신들로부터 "로키의 자식들이 라그나로크에 큰 적이 될 것이다."라는 말을 듣고

    펜리르, 헬, 요르문간드를 버린 것인데 오히려 이게 원인이 되어서 이 셋이 신들과 대립하게 되었다

    게다가 요르문간드는 버려진 상태에서도 계속 자란 결과 온 몸으로 미드가르드를 휘감고서

    머리로 제 꼬리를 물고 있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자랐고 바닷속에 얌전히 도사리면서

    항상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었다고 한다. 만약 입에 문 꼬리를 놓게 되면 세계가 멸망한다고도 한다.


    미드가르드오름(Midgarðsormr, 영어로 Midgard's Wyrm)이라 불리기도 한다. 뜻은 미드가르드뱀.


    토르와 악연이 많은데, 위에 나왔듯 한번은 토르가 술 동이를 얻으러 가는 이야기에서 황소 머리 때문에

    토르에게 낚여올라온 적도 있었다.

    토르는 그때 요르문간드를 요절을 낼 생각이었지만, 이 광경을 보고 겁에 질린 거인 히미르의 방해로 무산되었다.

    라그나로크 때 지상을 홍수로 휩쓸며 바다에서 나와 신들을 공격한다.

    악연이 많았던 토르와 대결하여 묠니르에 머리가 박살나지만 그 맹독 때문에

    토르는 요르문간드를 해치운 다음 아홉 걸음을 떼기도 전에 죽어버린다.


    레비아탄, 라합, 아포피스 등의 수많은 해룡(海龍) 신화와 같은 기원을 가지고 있은 것으로 보이며

    연금술의 상징이자 무한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 모양을 한 뱀 우로보로스는 요르문간드에서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




    요르문간드의 크기는 감히 상상도 못할 정도

    때문에 북유럽 기반을 모티브로 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외 많은 게임들 속에서도

    최종 보스로 많이 등장하는데

    미드가르드를 모두 감싸고 있을 정도의 크기를 지닌다고한다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143688 한우가격 폭락... 유통업계 '즉각반영 불가능 완벽그자체 0 3864 23/01/18
    143687 한류스타 이수근 땡수 0 3864 19/11/14
    143686 왕좌의 게임 코스프레 퀄리티 ㄷㄷ 꾸꾸핑퐁 0 3864 20/06/23
    143685 오른쪽 왼쪽,,오른쪽 왼쪽 돼지토끼 0 3864 22/12/26
    143684 손님 머릿결이 많이 상하셨네요 유머토피아 0 3864 22/12/08
    143683 여농 국대의 흔치 않은 트월킹 ~ 이교수 0 3864 20/04/01
    143682 약후방)님들이 좋아하는 빅 가슴 짤들 뚜시기2 1 3864 20/04/01
    143681 로또 1등 50억 탕진과정 +1 돼지토끼 0 3864 19/10/29
    143680 한번도 담배를 피워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조금 후회스럽다 … 해삼 0 3864 20/01/02
    143679 ㅇㅎ) 남자의 본능 애플 0 3863 23/03/20
    143678 인도 길거리에서 낮잠자면 생기는 일 ㄷ ㄷ ㄷ 돼지토끼 0 3863 22/09/01
    143677 40대 여성 폭행한 중학생들 근황 애플 0 3863 22/12/31
    143676 꼰대질과 조언의 차이 돼지토끼 0 3863 23/01/07
    143675 중고나라 혈압측정기 거래 +1 애플 0 3861 19/11/09
    143674 가지고 싶다 이 남자 유머토피아 0 3861 19/12/24
    143673 아니 그걸 왜 지금말하새.. 애플 0 3861 20/04/28
    143672 날생선은 이제 질렸어..... 해삼 0 3861 22/11/10
    143671 뜻밖의 대참사 TheZero 0 3861 20/07/03
    143670 사자 그리기 TheZero 0 3861 20/07/07
    143669 현실판 마리오카트 돼지토끼 0 3861 23/02/11
    143668 애교부리는 물고기 TheZero 0 3860 20/06/24
    143667 [우리집은 가난했고, 그애는 불행했다] 애플 0 3860 22/12/31
    143666 머리를 쥐어뜯으며 빡세게 찍었다는 영화. 완벽그자체 0 3859 23/02/13
    143665 지원 고민하게 만드는 공고 돼지토끼 0 3859 23/02/26
    143664 청포도 사수하는 너굴맨 쩝쩝쩝 돼지토끼 0 3859 19/11/16
    143663 "겜에 5만원씩 쓰는게 이해가 안간다" 땡수 0 3859 23/01/29
    143662 쿨한 점장님 별뜻없어 0 3859 19/11/18
    143661 사자의 애교 TheZero 0 3859 20/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