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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장면과 CG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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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06 (수) 12:33



    지속적으로 발전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CG). 
    이제는 거의 모든 영상매체에서 흔하게 적용되고 있죠.
    CG한방이면 거대한 세트장, 공사 시간 등을 소비하지 않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또 다른 CG 카테고리로서 날씨는 어떨까요.
     
     




    저는 CG 관련 완전 비전문가입니다. 
    그래서 저는 비가 내리는 장면도 CG로 하는 경우가 있다는건 몰랐습니다.
    그냥 언제나 살수차로 간단하게 하늘에서 뿌리면 된다 생각했으니까요.
    이 글은 영화와 날씨에 관한 흥미롭고(저의 경우만ㅜ.ㅜ) 짧은 정보글입니다.
     
     




    살수차를 활용한 연출에는 여러 제한사항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계대여 비용 제한이 발생하고,
     
     


    협소한 곳에 따른 기계 운용 제한,
     
     
     


    촬영 장소 제공측에서 긴시간동안의 대량의 물을 지면에 투여하는 것을 곤란해 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요소인 사람과 관련된 제한도 있습니다.
    뉴스에도 언급된 10시간이란 장시간 동안 비를 맞는다면 배우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그러하면 촬영 스케줄에도 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헐리우드의 경우 비내리는 장면등의 날씨 연출을 살수차 보다는 CG로 대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로 큰 노력, 비용 없이 간단히 연출이 가능합니다.
     
     
     


    아무리 CG라도 클로즈업 되는 부분의 물 맞는 연출이 어색할 수 있는바,
    필요한 부분만 실제 물을 분사하여 CG의 정교함을 더 해줍니다.
    그렇게 하면 촬영장 전체에 물을 뿌릴 필요 없이
    배우 얼굴에만 실제 물을 조금씩 분사한다던가,
    물에 젖게한 겉옷만 입혀 촬영하고, 쉴때는 바로 벗어서 편하게 대기한다던가
    와 같이 응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CG 연출은 또한 감독의 연출적 자유를 부여해준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위 장면 처럼 살인자가 기다리고 있는 짧은 장면에서,
    감독은 CG팀에 비를 추가하라는 말만으로도 이렇게 분위기가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이상. 그 동안 봐왔던 몇몇 영화 등에서 실제라고 느껴졌던 날씨 등이 
    CG라고 생각하니깐 새삼스럽게 신기하다 느껴져 작성해본 글이었습니다. 안뇽~
     
    CG관련 정보 참조 
    https://filmshortage.com/creating-rain-visual-effects-breakdown/
    https://www.creativebloq.com/3d-tips/cgi-movie-moments-1234014
    https://www.masterclass.com/articles/what-is-cgi#4-uses-of-cgi-in-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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