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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의 후손이 살인범의 후손 보다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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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9 (화) 08:18



     
     

     친일파의 후손이 살인범의 후손 보다 나쁘다.
     
     연좌제를 통해 처벌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친일파의 후손은 살인범의 후손보다 나쁘다.
     
     왜냐고 살인범은 죄값을 감옥에 가서 이미 치루었다.
     
     자신의 죄에 대한 과오를 감옥에서 시간을 보냄으로써 혹은 사형으로써 이미 치루었다. 그렇기 때문에 살인범의 후손은 아무런 죄가 없다. 
     
     오히려 살인범 조상의 과오 덕분에 힘들게 살게된 후손을 응원한다.
     
     근데 친일파의 후손은 나쁘다.
     
     왜냐고 친일파들은 죄값을 치루지 않았다. 일제 권력에 기대어 아부하고 국가와 국민을 배반하였으나 죄값을 치루지 않았다.
     
     일제 순사는 해방 후 승진을 하고 일제시대 친일 기업은 해방이후 대기업이 일제시대 독립군을 때려잡던 다카기 마사오라는 군인은 해방이후 대통령이 되기도 하였다. 비열하게 권력과 부를 얻었고 국가와 민족을 배신한 대가를 치루지 않았다.
     프랑스는 독일점령당시 비씨정부 당시 독일에 부역한 프랑스 시민의 국민의 권리를 한동안 빼앗었다.
     
     해방이후 미군정과 이승만이 친일파를 대우한것과 다르게 프랑스의 친독파들은 폭행을 당하고 재산을 뺴앗겨도 살인을 당해도 국가를 배신한 그들을 프랑스는 시민으로서 보호하지 않았다. 그리고 레지스탕스를 이끌었던 드골이 대통령이 되고 레지스탕스의 상징인 목도리를 두른사나이 장물랭은 전설이 되고 그의 이름이 딴 박물관이 생긴다.
     
     국가를 지탱하는 것은 애국심과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다. 짱꿰들이 쳐들어오던 ㅉ바리들이 쳐들어 오던 그들의 앞잡이가 될 친일파후손들이 부를 대물림하고 고귀한 애국지사들의 후손을 조롱하는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얻기 힘든것이다. 미국 지폐에는 독립운동을 했던 워싱턴과 프랭클린이 있고 이들은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국민에게 추앙받다가 돌아가셨다. 하지만 우리 지폐에는 독립열사가 없다.목숨을 걸고 독립운동한 김구, 안중근, 윤봉길 모두 테러리스트로 의심받는게 우리나라이다. 친일파가 대우 받고 친일파의 후손이 대접받는 우리나라..
     
     IMF 터졌다고 금모으기 운동 태안에서 기름유출 되었다고 걸레들고 가서 딱고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위해 대구로 달려가는 의료진들..아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지만 이해하기 어렵다.청산하지 못한 역사를 가진 나라의 훌륭한 국민들과 헛소리를 지껄이고 부끄럼을 모르는 쓰레기들이 있는 나라 참 다이나믹 코리아가 아닐 수 없다.
     
     나라로부터 받은 은혜도 없으면서 위기가 닥치면 떨쳐 일어나는 독특한 유전자를 가진 민중이 화답하여 맞서 싸웠다.(박시백 조선왕조실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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