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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상형문자? 부호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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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13 (토) 06:49




    유튭 돌아 뎅기다가 한자 조자에 관해서 기존 학설을 완전히 무시하고, 새로운 이론으로 무장하여 한자는 부호문자라는 이론을 설파하시는 분이 계신데,
    참으로 흥미진지 하네요. 가끔은 자의적인 해설 같기도 하지만요.

    한자해례 라고 하더군요

    간단한 예로

    검을 현


    검다라는 뜻이 아니라, 가물가물 그 끝을 알수 없다는 훈으로 해석 합니다.
    너무 크고 아득해서 가물 가물하다는 거죠.

    무당 무


    이건. 무녀가 춤추며 소매가 펄럭 거리는 모양(기존학설)이 아니라.
    삶과 줌음의 세계를 연결하다. 라는 식 입니다.(이 글자 해석 듣고 소오름 돋았다는...)

    Q :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단 말인가? 대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가?

    ??A : 그렇다. 이쪽 분야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다. 우선 글자 하나에 여러 학설이 존재한다. 예컨대 不(불/부)은 ‘꽃의 씨방을 본뜬 것’, ‘새가 날아올라 내려오지 못하는 모양’, ‘초목의 뿌리를 본뜬 것’ 등 여러 가지 주장이 있다. 문자는 규칙성을 전제하기 때문에 이론이 있을 수 없다. 한글의 경우 일종의 사용설명서인 『훈민정음』 해례본이 발견된 1940년 이전에 고대글자 모방설, 몽골문자 기원설, 범자 기원설, 문창살설 등 숱한 주장들이 난무했던 것과 같다. 결국 한자는 아직도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Q : 한자는 육서(六書) 원리로 만들어진 것이라 배웠는데?

    ?A : 그렇지 않다. 육서설은 하나의 잘못된 이론에 불과하다. 이것은 중요하므로 뒤에 자세히 다루기로 한다.

    ?

    ?Q : 그럼 필자가 그것을 밝혔다는 말인가? 이 또한 하나의 이론에 불과한 것 아닌가?

    ?A : 조자 원리를 밝혀냈다. [한자해례]에서 그것을 증명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자는 그림이 아니라 모두 9개의 기본 획으로 구성된 부호화된 문자다. 이것을 벗어난 글자는 단 하나도 없고, 어디서든 같은 모양, 같은 뜻으로 쓰인다. 너무나 당연한 일 아닌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어찌 문자라 할 수 있겠는가?

    Q : 어떻게 그것을 설명하려 하는가?

    ?A : 한자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고, 육서설의 오류에 대해 지적할 것이다. 그 다음 조자 원리에 대하여 몇 가지를 이야기한 후 사례를 들어줄 생각이다.


    Q : 그 몇 가지라는 것이 무엇인가?

    ?A : 한자 이해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이다. 기본 획, 해석 순서, 조자 소재, 훈(訓), 갑골문 · 금문, 해서(楷書) 등이다. 복잡하지 않다. 이 또한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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