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나루토매니아
  • 2뱅이
  • 3푸타코타
  • 4완벽그자체
  • 5해삼
  • 1뱅이
  • 2나루토매니아
  • 3알짜배기
  • 4뱅이
  • 5빙그레우유
28세 여성 이모씨의 사연
연속출석 :
0일 랭킹 : 16위 명예2
1%
1% (2250 /300000)
  • 댓글 0 |
  • 추천 0 | 비추 0 |
  • 조회 496 |
  • 2018-12-07 (금) 10:16
     
    “父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어렵다더니 SNS엔 명품 사진 가득”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868917&date=20181206&type=1&rankingSeq=7&rankingSectionId=102
     


     
    지난 9월 16일 새벽 만취한 박모(28)씨가 몰던 승용차가 성남시 분당구의 한 버스정류장으로 돌진, 이곳에 있던 이모(61)씨와 강모(38)씨를 덮쳤다. 사진은 이씨의 유골함과 생전 딸과 함께한 모습. [사진 유족 제공]
     
    6일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따르면 박모(28)씨는 지난 9월 16일 새벽 0시 43분쯤 성남시 분당구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미끄러져 버스정류장에 대기하고 있던 이모(61)씨와 강모(38)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이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고, 강씨는 크게 다쳤다.

    당시 박씨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부터 약 20km에 걸쳐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인 0.098%였다.

    재판부는 지난 11월 29일 “박씨가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거나 용서받지 못했고,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면서도 “범죄전력 없는 초범이고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 온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한다”며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아버지를 사고로 잃은 딸 이모(28)씨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와 가족들의 행동에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이씨에 따르면 장례식 첫날 찾아온 박씨의 아버지는 “집안 사정이 어렵다”는 이야기부터 꺼냈다. 이씨는 “사람이 죽었는데, 저희 아버지 영정사진 앞에서 그런 얘기를 하더라”며 “자기 아들도 다쳤다고 얘기를 해서 어처구니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씨 측은 변호사에게 “3000만원 구했으니 합의 보자”는 뜻을 전했다며 이씨는 “그게 끝이다. 사과하려고 연락 온 것은 하나도 없었다”고 밝혔다.   
     
     


     
    생전 아버지와 남매의 단란했던 모습. [사진 유족 제공]
     
     
    이씨는 또 “형량이 줄어든 이유도 ‘가족들 생계를 책임지기 때문’이라는데 박씨 SNS에는 명품 옷 입고, 외국에서 고급 차 타고, 호텔 놀러 다니는 사진들이 너무 많다”며 “박씨 아버지 프로필 사진도 골프 치는 사진이었다. 그러다 어느 날 이 사진들이 한꺼번에 싹 지워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씨가 2년 6개월도 길다고 줄이려고 항소까지 했다. 저희도 억울한 마음에 탄원서를 제출했고, 검사 측에서 항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씨는 아버지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했던 분’이라고 했다. 그는 “아버지는 공학박사셨고, 저도 그 뒤를 이어 공학석사를 따고 연구원에서 일하고 있다. 20살 때부터 아버지는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주셨다”며 “지금도 심리치료를 받으며 일상생활하기가 힘들다”고 호소했다. 이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글을 올려 억울함을 피력했다. 
     
    https://youtu.be/LDpDDnSMPGs
    블랙박스 영상 링크입니다.
     


     
    유족이 진행 중인 청와대 국민청원.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국민청원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56249
     
     
     

    댓글을 작성하시려면 로그인을 하셔야지만 작성가능합니다. [로그인하기] [회원가입하기]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작성일
    319 비키니 비제이 땡수 0 672 18/12/14
    318 스님의 몰카범죄자 고소미 사건.avi 땡수 0 385 18/12/14
    317 xxx : 너 사람두고 장사할라고 그랬냐? +1 돼지토끼 0 1034 18/12/14
    316 남북 GP 상호 현장검증: 신뢰로 평화의 한반도를 +1 땡수 0 804 18/12/13
    315 목탁 송 +1 땡수 0 547 18/12/13
    314 안민석 박정희 스위스 비밀계좌 정보공개 청구 +1 땡수 0 649 18/12/13
    313 스포츠경기중 발생한 황당하고 재밌는 순간들 +1 땡수 0 680 18/12/13
    312 입벌려! 사이다 들어간다!!! +1 땡수 0 692 18/12/13
    311 IDOL Special Stage (BTS focus) @2018 MMA - BTS (방탄소년… 완벽그자체 0 532 18/12/12
    310 방탄 공식 계정에서 올라온 2018 MMA - idol 땡수 0 375 18/12/12
    309 애 괴롭히는 손 +1 해삼 0 430 18/12/12
    308 고질라 킹오브몬스터의 두번째 트레일러가 공개됐습니다. +1 완벽그자체 0 1040 18/12/11
    307 쥬얼리 모델 장도연 완벽그자체 0 640 18/12/11
    306 서울 사이버 대학을 다니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완벽그자체 0 686 18/12/11
    305 브릭으로 만든 미스터션샤인 영상 완벽그자체 0 383 18/12/11
    304 내일 지각하면 이렇게 변명하세요 해삼 0 945 18/12/11
    303 온수관폭발 폭풍질문하는 이총리 +1 해삼 0 821 18/12/11
    302 세계 1등 소방관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 아십니까? / 비디오… +1 해삼 0 734 18/12/11
    301 트로트와 만난 엘리제를 위하여 +1 해삼 0 674 18/12/11
    300 3초 수지라 불리던 섹시백 대회 우승녀 근황ㄷㄷ 핫한 영상들 +1 해삼 0 950 18/12/11
    299 방송이라 방심한 조보아 끈 풀린지 모르고...ㄷㄷ 핫한 영상들 +1 해삼 0 1089 18/12/11
    298 월요일이 오고 있습니다 피식 한번 하고 쉬세요 +1 해삼 0 470 18/12/11
    297 뽕짝과 제대로 만난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1 유머토피아 0 1028 18/12/10
    296 아빠 캔두 애니띵 +1 유머토피아 0 626 18/12/09
    295 대머리 독수리의 싸움잘하는 법 해삼 0 644 18/12/07
    294 영화사와 new와 만든 안시성 영상 해삼 0 430 18/12/07
    293 조국 잘못 건드린 기레기 참교육 영상 +1 해삼 0 467 18/12/07
    292 28세 여성 이모씨의 사연 해삼 0 497 18/12/07